고객의 돈을 꿀꺽하려다가 들킨 국민은행
1. 개요
가. 국민은행에서 판매한 적립형펀드 상품 가입 (2003.9.22)
- 상품명: 랜드마크 1억 만들기 주식 1호
- 목표 약정금액: \15,000,000
(약정금액 도달 시 자동해지되고 연계계좌로 이체됨)
나. 예금 담보대출 실행 (2005.7.4)
- 대출금: \6,000,000
- 적립형펀드를 담보로 대출
다. 05.9/23 본인 예금 계좌 확인 시 적립형펀드가 개인계좌에서 완전히 사라짐
2. 확인내용
가. 투자신탁계좌에 담보대출이 약정되어 있으면 해지가 되더라도 연계계좌로 이동이 안되고,
국민은행 임의계좌로 전체가 다 들어감
나. 개개건별로 직원이 확인하여 연락을 주어야 하는데 연락을 주지 않음
다. 국민은행 내에서는 해당건에서 연락을 해야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고,
직접 내방하기 전에는 관련내용에 대한 아무런 정보를 가르쳐 주지 않음
라. 여러곳을 전화로 확인하더니 자기들의 실수라며 계좌가 없어진 것을 자기들이
체크를 못하였던 부분에 대해 잘못을 인정함
3. 문제점
가. 계좌 예금주의 동의없이 임의로 고객의 계좌를 없애버림
(인터넷뱅킹으로 확인시 계좌가 완전히 없어짐)
나. 국민은행의 임의계좌로 입금시키고, 전혀 통보를 해주지 않음
(고객이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내용을 알지도 못함)
다. 만약 본인이 확인하지 않고,
만약 죽었더라면 국민은행측에서도 확인을 못하고 넘어갔을거라고 얘기함
라. 국민은행측의 고의(실수)로 발생된 건에 대해서 추가로 부가된 이자와 예금을 했을 경우
생기는 이자수익에 대한 보상은 발행점에서 해야된다고 떠넘기고 전혀 조치를 하지 않음
4. 기타
가. 이런 계획적인 범죄행위로 피해자가 많을 텐데,
국민은행측은 전대리점별로 수기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얼버무림
나. 개인의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고, 아무런 확인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확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이 없다고 발뺌하는 국민은행은 남의 돈을 훔치는 범죄집단이나 다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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