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말에 한미은행에서 담보대출을 9천9백만원을 받았습니다.
처음 대출받을때는 약관설명은 전혀 듣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올1월에 이어 2월에 두달치 이자를 못냈더니 원금연체이자라고 하루에 4만3천원씩을 붙인다는 것입니다. 원래이자외에 말입니다.
그래서 어렵게 돈을 모아서 한 3일지났나 그뒤에 한달치하고 그날까지의 원금연체이자해서 63만원 돈을 냈습니다. 그러면 한달치하고 그날까지의 원금연체이자를 냈으니 원금연체이자는 안붙어야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연체된 금액을 모두 내야지 원금에 대한 연체이자가 안붙는다라고 말하더군요, 한달치 낸것가지고는 안된다고합니다.....
정말 말도 안됩니다.... 두달치를 내지않으면 금액상으로는 한달치연체임에도 두달치연체된 원금연체이자를 계속 적용받아야 하다니요...
너무나 일방적인 규칙이며 자기네들 배불리는 규칙을 적용하고 있지않은가요...
규정상 두달이 연체가 되어서 원금에 대한 연체이자가 붙는다면 한달치를 납부하면 풀어주어야 할 것이 아닌가...너무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못내고 있어서 한달치 이자가 약53만원정도 되는데 지금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격으로 112만원정도의 이자가 붙어있다.(3월5일 기준) 정말 미칠노릇이다.매일 매일 4만3천원의 이자가 계속 붙는다고 합니다.
이런 불합리한 제도가 어디 있단말입니까..
이건 완전 합법화로 위장된 사채집단아닌가요...
구리지점 담당자 말이 더욱 가관이었던 것은...언제까지 집을 경매에 붙이는 날짜를 늦추겠다는 말까지 하다니요....
이런 도둑놈들 어디있단말인가요.... 어렵사리 내집 마련했는데....마음대로 정해놓은 이자 규정에따라 남의 집을 너무너무 쉽게 경매해서 먹겠다니요....
완전 불법사채집단들이 하는 수작과 똑같음니다!!!!!
정부인가 금융감독원인가 이런 사채업자같은 은행의 불합리를 근절
하지 않으면 수많은 서민이 애끓어 죽어나자빠질 상황입니다
7104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