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삼성카드를 잘 사용해오다가
작년(2003년)10월 결재일에 결재를 못하고
11월 결재일에도 결재를 못하여
삼성카드회사에 대환대출을 신청하였습니다.
대환대출을 받으려면
미결재액 총270만여만원 중에
30만원을 먼저 납부를 해야한다고 해서
12월에 30만원을 입금하고 나머지 미결재액 240여만원을
대환대출로 전환하였습니다.
그후 2004년 1월.2월.3월에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약15만원을 정상적으로 납부를 했고 4월에는
14일 늦게 납부를 했습니다.
이번 5월1일에도 납부를 해야했으나
10일현재까지 납부를 못하고 있지만
하루라도 빨리 입금할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나
삼성카드측에서는 하루에도 50여차례씩이나 전화를 하고
독촉을 하여 다른 일을 못할 정도입니다.
카드대금을 안 갚겠다는 것도 아니고 다만 좀 늦는다는것 뿐인데
7일 저녁에는 집에까지 찾아와서 독촉을 하는데
너무 한것 아닌지요?
제가 카드대금을 안 갚을 생각이였다면
대환대출로 전환하지도 않았을것이며
대환대출 전환 당시 30만원을 입금하지도 않았을것이며
지난 4개월동안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약 15만원씩
입금을 하지 않았을겁니다.
몇달도 아니고 며칠늦게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카드대금을
갚을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달에 입금하여야할 15만원을 때먹고 어디로 도망가는것도 아닌데
하루에 수십차례의 전화와 집에 까지 찾아와서
독촉 한다는건 너무한것이 아닌지요?
참고로 우리카드와 신한카드,엘지카드도 삼성카드와 같이
똑같은 날짜에 대환대출로 전환하였고
미납대금도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그 카드회사에서는
며칠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하면 승낙을 해주는데
삼성카드는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렇다고 카드에만 의존하는 생활을 한것도 아니고
작년에 일시적으로 상황이 어려워져서 이렇게 되었지만
지정한 날에 좀 늦는것 뿐이지 매달 갚아나갈 능력도 있으며
지난 몇년동안 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해보면
아마 카드회사에서도 충분히 이해가 될만한데도 이렇게 숨을 조여오는것은
삼성카드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은 이글을 목사하여 다른 게시판에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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