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의 억지가 하도 기가 막혀 가능한한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이곳 까지 들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군인으로 훈련중 두 다리를 다쳐 부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부대 낙상사고로 허리를 다쳐 부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허리 수술에 앞서 일반병원에서 한번 더 진료를 받기위해 내원 했다가 주사바늘에 의한 감염으로 골수염을 얻게 되었고 그로인해 두달간의 입원치료와 수술 앞으로 6개월간의 요양치료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보혐료를 청구하기 위해 LIG에게 보험금을 청구했더니 기존의 허리디스크가 질병이면 그 치료중 발생한 의료사고역시 질병이기 ‹š문에 보험금 지급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내왔습니다.
만약 골수염이 기존의 허리 디스크와 병적관련이 있어 그로인해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면 회사측의 설명이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와 같은 경우는 수술이후 균 배양검사 결과 감염으로 인한 골수염임이 증명이 되었고 당신 진료를 맡았던 의사역시 자신의 병원에서 발생한 것임을 인정한바 잇습니다. 이에 대한 의무기록과 의사의 진술은 이미 회사측에 전달햇습니다. 더욱이 저희 수술을 맡았던 담당 주치의 선생님은 현재 한국에서 척추질환으로는 저명하신 조 박사님 이십니다. 그분역시 감염으로 인한 것임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점은 회사가 병원에 전화한통이면 확인할수 잇습니다.
골수염이 기존의 병력과는 상관없이 진료도중 사고로 발생한것이 의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어 사고임이 분명한데 질병이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보험회사는 허리 디스크의 경우 퇴행성임을 근거로 대부분의 경우 보험료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점을 악용하기 위해 질병이면 의료사고도 질병이라는 말도 안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말그 대로 사고 입니다. 병원에간 원인이 질병으로 아퍼서 간것이면 의료 사고로 발생한것 역시 질병이라니 이런 억지가 어디있습니까.
더 기가 막힌것은 다리수술에 대한것은 부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니 치료비를 줄수 없고 입원비만 청구하라길래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상해임을 인정하는 공무상병인증서를 제출해 입원비를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상해를 인정할수 없다는 겁니다.
의사의 진단서와 국가인 부대에서 발급해주는 인증서를 보고도 믿지 못하겟다면 이것은 사실상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보험금을 지급하지 못하겟다는 겁니다.
사고와 상해임이 의학적으로나 국가가 발행한 인증서로 증명이 됨에도 질병이고 상해가 아니라는 보험회사의 억지 고쳐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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