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여러분께 아름다운 세상 차원에서 한 글 올립니다. 이쁘게..^^)
소위 ‘가짜환자’를 만드는게 보험회사 자신이란 걸 아나? 모르나?
아마도 바보가 아닌 이상 모르진 않을 것이다.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있는 것이지.
피보험자의 아까운 보험료를 대리 집행함에, 가짜환자를 가려내고
지도,계몽할 노력은 전혀 안하면서 그 가짜환자를 나쁘다 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들만 나쁘다 성토하고 있다.
물론 그들도 나쁘다.
그러나 이러한 사안에 있어서는 오히려 국민의 보험료로 피해자들에게
포퓰리즘식 선심을쓰며 시원시원한 좋은 회사라는 이미지로
고객 확보에만 안간힘을 쓰고 있는 보험사가 더 나쁜 것이다.
아프다고 들어 눕기만 하면 최소 백여만원 가까이 받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있으니 누구인들 들어눕고 싶지 않은 이가 어디 있으리요.
그거이 가짜환자를 만들어내는 원흉,원인인데 손가락 질은 어만데로
하고 있다.
그러지 말자.
돈이라는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늑대가 고양이더러 욕하냐.
세상을 사는 데에는 꼭 철학이라는 거이 중요하다.
돈 더 벌어 더 행복한 것 아니다.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라 할만 했으면 우리네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쪽으로 서로 노력하자.
(조도 외쳐 봤자 쇠 귀에 경 읽기 알고 있지만 그려도 소락배기 한번
은 쳐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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