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떡집에서 일을 하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다한 일로 피로도 많이 쌓이고 몸도 망가져서 급기야는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고혈압과 지방간, 요추염좌, 중이염, 만성 비후성 비염, 좌 손목부위 결정종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먼저 가장 수술이 쉬운 만성 비후성 비염을 수술한 후에
요추염좌와 중이염을 수술하려고 했으나 고혈압과 지방간 수치가 높아서 전신 마취가 불가능하게 되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고혈압 식단 조절과 유산소 운동을 하는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건강관리공단에서 2달정도 입원 했으니 퇴원했다가 수술을 받으라고 하기에 아이들 교육문제도 있고 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퇴원 후, 저는 보험 회사에 돈을 청구했습니다.
헌데 입원일수가 원래는 67일 인데 20일만 계산해서 나왔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제가 약관을 잘 못 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관도 뒤져봤지만 아무래도 말도 안 되는 판정 이었기에 반박을 했지만 보험회사(동양생명. 금호생명, 대한생명)는 끝가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타 보험사(알리안츠생명)에서 정확하게 날짜를 계산해서 돈이나왔고
저는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알았죠...
똑같은 의사에게 가서 검사를 했을 텐데 일수가 잘 못 계산 된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형편이 그리 좋은것도 아니어서 변호사를 사서 보험회사에 대항할 능력도 없고 점점 생활하기는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몸이 아파서 일을 하지도 못하는 데다가 자식이 4명 있어서 생활비를 감당하기도 힘듭니다.
넣을 때는 뭐든 다 해줄 것처럼 하더니 이제 와서 발뺌이라니 말도 되지 않죠..
제발 보험 회사에서 돈이 나오게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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