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라는 곳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소관업무도 모르고 다른 곳으로 이관하기 일수이다. 저가 불법채권추심행위가 있어 증거 자료까지 첨부하여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였건만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고 한국소비자원으로 떠 넘기기 바빳다. 물론 소비자원과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더 큰 것은 엄연히 "신용정보의 이용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26조의 2, 1항을 위반하였는데도 나 몰라라하는 금융감독원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래도 공직이라고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녹봉을 받아 가기 부끄럽지도 않는가?
또 불법채권추심행위를 한 업체가 "신용정보의 이용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4조를 위반했는지 확인도 하지를 않고 책임 떠 넘기기만 하였다. 불법채권추심행위신고는 국번없이 1332라는 것은 무엇인가? 이래 가지고 어떻게 국민들이 관을 신뢰를 하겠는가? 정부는 금융감독원을 제1순위로 구조조정을 하여야 한다. 이 어려운 시기에 저렇게 안일하게 일하는 자들에겐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녹봉을 줄 이유가 없다. 하루 빨리 구조조정을 하여야 한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뭔가 좀 달라지겠지 하는 기대감을 걸었는데 역시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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