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하반기 부터(중순경?) 엘지카드라고 하며 누구의 보증인이냐는 전화가 가끔 왔지만 전 그때까지만 해두 그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엘지카드와의 관계가 전혀 없기에 잘못온 전화려니 하고 무심코 넘겼습니다
하지만 몇번씩 계속 반복되기에 확인해본 결과 이름은 제가 맞는데 주소지(당시 전 수성구이고 엘지카드에서는 남구로 알고있었음)랑 휴대폰번호가 틀리며 집 전화번호까지 전혀 모르는걸 제것이 아니냐구 담당자가 묻길래 도대체 채무자가 누구며 언제 제가 보증을 했냐고 물었습니다.
당시 담당자는 제가 엘지카드사에 방문했으며 본인 확인 후 보증 서명을 했다는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통화까지 했다고 합니다..
물론 전 전혀 그런적이 없고, 엘지카드사 위치가 어딘지도 모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은 저의 막내 동생이 제 인감과 신분증을 가지고 제 행세를 한것입니다.
물론 저의 인감관리를 잘못한것은 인정하지만...
담당자가 보증인 본인 확인 및 자필 확인을 할때 신분증 등과 비교하여 확인만 제대로 했다면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았을텐데 그 책임을 저에게만 뭍고 있길래 너무 억울합니다.
저의 얼굴과 동생얼굴은 확연히 다른데도 제대로 확인치 않고...
엘지측에서는 동생을 고소하고 고소장을 가지고 오면 약간의 감면이 된다고 하며 채권추심 계약직들을 통한 압력행사가 심하였습니다. 급여 압류 및 재산 압류 등(물론 재산 없슴).. 너무 억울하여 작년 초 금융감독위에 민원제기를 한차례 하였읍니다.
서울에서 엘지 본사 직원이라며 전화가 왔길래 이러한 억울함을 토로하자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며 일단 민원 취하를 요구 하였습니다...전 혹시나 해결 방법이 있나 싶어 취하를 하였으나 수개월 연락이 없었고 작년 하반기 채권추심 담당자라며 3개월 이상 연체되었기에 다짜고짜 급여 압류 및 집의 가구를 압류하겠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항의를 하였으나 자기는 모르는 사실이라며 아침 8시부터 저녁까지 전화를 통한 압력을 행사하였습니다..찾아가서 사정하고 화도 내 보았지만 돌아오는건 무안함과
모욕감만 느끼기 하였습니다..책임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해두 안된답니다...
전 직장(정부기관에 일 하였습니다.)을 그만둘수 없는 상황이기에 어쩔수 없이 사채를 빌려 일부 연체된것을 갚을수 밖에 없었고 계속된 압박에 연체이자를 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엘지카드에 원금이 1700만원인데 20%가 넘는 이자와 29%의 연체이자를 갚다보니 이미 원금을 초과하고도 현재 700만원이 남았습니다..
벌써 원금을 초과하여 2000만원 정도 갚았지만 아직 원금이 700만원 남았다는 소리에 기겁을 했고 무슨 사채도 아니고..원금 탕감을 선처해 달라고 하였으나 채권추심원들의 협박은 더 심하였습니다(재산압류, 급여 압류 등)
여기서 채권 추심원들은 엘지카드와 계약관계로 기본 예의 교육도 안되었고 무조건 받아내는것에만 혈안이 된 조폭같은 사람들입니다... 미치겠습니다.. 또한 담당자들은 수시로 바뀝니다. 처리 실적이 따라 수당만 받고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모양입니다...그래서 또 다시 똑같은 사정을 해야하고 또 싸우게 되고 같은 말을 반복되게 해서 지치게 만듭니다... 굴욕도 참고 사정을 또 해야하는..........정말 화 납니다
이러한 압박속에 빚에 빚을 지게되고 모든게 엉망이 되어 버린 전 직장을 나와야만 했고 집사람과
는 어쩌면 이혼까지 이르게 될거같습니다... 30대후반에 전 인생을 포기해야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고 모든게 송두리채 날라간 상황에 지금 다시 엘지에서 바뀐 담당자라는 사함한테 빚 독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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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막내 동생은 또 다른일로 구속되어 2년의 형을 받고 교도소에 있습니다..생각같아서는 이미 구속된거 이것까지 같이 고소해서 책임을 지게 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너무 억울한건 당시 엘지카드 담당자가 당연히 해야할 본인절차 확인만 제대로 했으면 저의 인생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그 담당자 및 카드사측은 나 몰라라 하고 저에게만 이렇게 책임을 뭍는것은 크게 잘
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을 이렇게 만든 엘지카드 당시 담당자 및 그 책임자들을 찾아서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까지 자주 듭니다..30년 이상 살아온 저의 인생을 송두리채 앗아가버린 놈들이기에 모조리 죽여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너무 너무 억울합니다. 그리고 사채업자나 마찬가지인 엘지카드의 20%가 넘는 이자라니...그리고 예의라곤 눈꼽만큼 찾아볼수 없는 조폭같은 채권추심원들을 고용해 갖은 협박을 일삼고 그들에게 건당 성과수당 지급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이런행위는 근절되어야만 합니다..
전 이글을 청와대를 비롯한 제가 아는 모든 사이트에 띄울겁니다. 어떡하든지 뒤집고 싶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한번더 호소합니다.. 엘지카드 담당자의 업무 소홀(본인확인 등)의 책임을 아무것도 몰랐던 저만 이렇게 인생을 포기해야만 합니까. 그럼 엘지카드측하고 그 담당자 및 라인 책임자들은 아무런 책임이 없이 그냥 쉽게 단순 업무처리 미숙으로만 덮어도 된다는겁니다..저의 남은 인생은 어떡게 하고 누구에게 하소연합니까? 그냥 이렇게 하기엔 너무 억울합니다. 진짜 억울합니다. 어떡해야합니까..그냥 당하고 있어야 합니까? 나이어린 계약직 채권추심원들에게 심한소리 들어가며......가만히 안 있을겁니다..무슨 방법이라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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