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작했드시 결국
현대건설 매각과 우리금융 민영화가 중단되었습니다.
이 모든일은 론스타의 욕심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론스타가 무조건 비싼 가격에 현대건설을 팔아먹고자 졸속 심사를 해서
결국 당사자들끼리 법정다툼까지 가는 큰 혼란을 초래했고, 원래 하나금융이
인수주체로 나설 예정이던 우리금융 민영화도 하나금융 김승유가 론스타의
꼬임에 빠져 외환은행으로 방향을 돌리면서 무산되었습다.
금융위는 국민의 금융위입니까? 아니면 론스타의 금융위입니까?
국민을 섬기고 무서워해야 할 금융위가 론스타와 MB 절친 김승유만
두려워 하니, 금융위는 월급을 론스타와 김승유에게서 받아야 할것입니다
금융위는 이제라도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본연의 임무를 다해야 할것입니다
지난 수년간 지지부진 시간만 끌고 있는, 론스타 주주적격성문제, 현대그룹의 자금출처
불명확으로 벌어진 현대건설 매각 불발처럼 하나금융의 자금출처 규명 및 론스타와의
계약내용 공개 등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의혹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명쾌한 해명과
사과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현대건설 매각과 우리금융 민영화 모두 론스타와 김승유 그리고 금융위가
말아먹었으니, 마지막 남은 론스타의 숙원인 외환은행 매각을 통한 먹튀를
금융당국은 막아야 할 것입니다.
2년밖에 남지 않은 정권이 그렇게 눈치가 보이나?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이
불꽃같은 눈동자로 금융위를 지금 이시간에도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 또 명심
하여야 한다
부디 정치논리와 특혜시비에 휘말려 다음 정권때 청문회에 서지 않기를 바란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