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4년 1월 24일 금융감독원에 [1AA-1401-125066], 2014년 5월 15일 [1AA-1405-073852]으로 동일사건에 대해 민원을 넣은 민원인입니다.
해당 금감원에서 7~8월동안 기다리고 답변을 들었는데 제 인권을 찾을수가 없어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제가 금감원에 민원을 넣은 내용을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2012년 1월 25일 알리안츠보험에 [무)알리안츠멀티플랜저축보험(15년만기)_AA] 를 가입하였습니다.

그런데 2013년 12월분과 2014년 1월분이 잔액부족으로 통장에서 인출이 안된듯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 했습니다.

제가 이 시점에서 해당 보험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미납 내역을 확인 하던 도중 이상한 부분을 발견 했습니다.
저에 대한 보험은 미납된 부분은 없으며 자동대출로 보험료가 대납되어 있다는 황당한 얘기를 고객센터 직원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어 고객센터 직원에게 자동대출에 대해 물어보니 제가 보험 가입당시 자동대출을 신청하여 대납이 이루워졌다는 황당한 얘기만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확인 결과 가입당시 보험사 총무 여직원 제 보험상품을 전산에 입력시 자동대출 신청에 대해 입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에 대해 해당 담당자는 잘못을 인정 하였습니다.
이부분에서 보험사는 고객 정보 및 계약 내용을 총무 여직원외 설계사나 관리감독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고객인 제가 너무나 황당하고 불쾌하여 보험사에 강력히 이의 제기를 하였는데 보험사는 자동대출 관련 부분을 원상태로 돌리면 되지 않는냐는 태도였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나고 불쾌하여 추후 보험를 납부하지 않았고 지금은 해당 보험이 해지된 상태이고 제 보험료 납입액은 아직 인출을 안한 상태입니다.
인출을 하면 모든 부분을 인정하고 이 모든 상황이 종료 됐다는 오해가 생길듯 하여 아직도 제 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부분은 보험사측의 잘못이니 제가 납입한 보험료 반환과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요구 하였습니다.
그런데 보험사 및 금감원 답변은 동일 했습니다.
해지 환급금은 고객인 제가 손해 보고 해지 하라고 합니다.

아니 금감원 답변은 참 황당한 답변 이었습니다.
금융업법에 해당 조항이 없어 본인들도 어떻게 할수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뿐이었습니다.
보험사가 무단으로 고객명의로 대출 신청시 법조항이 없어 처리를 못한다고 합니다.

보험사는 실수는 인정 하지만 책인은 못지다고 하고 금감원 이 내용 그대로 제게 통보해 줬습니다.
세상에 어느나라 법이 이럴수 있습니까???

저에 잘못이 아닌 보험사의 실수로 발생한 부분을 왜 제가 손해를 봐야 하는 납득이 안됩니다.
보험사가 실수는 인정하지만 그대 대한 책임을 질수가 없다는 부분 납득이 안됩니다.
본인들 입장에서만 책임을 지면 뭘 하겠습니까?
정작 화가난건 고객인데 이러한 경우 책임은 고객의 입장에서 책임을 져야 하지 안겠습니까???
그리고 고객의 동의를 구해야 하지 않나요?

법조항이 없으면 관례법, 판결사례등으로 금감원 직원들이 판단을 하여 바로 잡아야 하지 않나요.
왜 금감원 직원들은 생각을 하지 못하고 민원을 무책임하게 처리하는지요?
메뉴얼대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야 하지 않나요?
메뉴얼에 생각하지 말고 보험사 답변만 민원인에게 제공하라고 나왔있나요??
아니면 메뉴얼이 없는 겁니까????

보험사들은 보험 가입 시점에서 3개월이내에 이의 제기를 하면 해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험사들은 보험 가입 시점에 수많은 서명과 녹취 등등 본인이 유리한 내용들은 모두 받아 놓고 자기 방어를 합니다.
그럼 제 경우 보험사 말대로 3개월이 지나 2년가까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보험사는 제게 기본 보험 내용외 제게 통보해 준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이러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 이나 내용을 회람 할수 없습니다.
보험사 주장되로라면 이경우 계약 시점이 언제인가요?
계약자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보험사 맘대로 등록해 놓고 그것이 계약이 성립됐다고 주장할수 있는 부분입니까?

보험사 직원 실수로 고객이 동의도 하지 않은 부분으로 사건이 발생 했으면 그 시점의 기준 언제 입니까?
계약의 성립되는 조건은 양자간의 합의가 이루워진 시점이 아닌가요?
합의된 내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 명의로 2건의 대출이 발생했고 그에 대한 이자도 발생 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보험사가 임의로 계약 내용을 변경 처리 했으면 그 계약은 원천적으로 무효가 되지 않나요???

이러한 경우가 현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대출 아닙니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요???
대출자 동의 없이 대출이 2회나 발생한 부분인데 보험사 직원이 실수 했다고 진정 이것이 합리화 되는지요??
저는 올해 1월에 이러한 내용을 확인 할수가 있었습니다. 보험사가 발견하지 못하고 제가 확인하고 문제가 된 사항입니다.

저 같은 힘없는 국민들은 과연 어디에 하소연해야 합니까??
국민들의 이익을 대변해야할 공무원들은 보험사 입장에서 답변하고 7개월동안 일이 진행되면서 해당 금감원 직원들이 제게 어떠한 연락도 없었습니다.

민원에 대한 어떻한 해결의 의지도 제 눈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답답합니다.
제가 왜 세금을 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