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너무도 한심하고 답답해서 하소연이라도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1년전에 경제적으로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어서 신문에서 보고 사금융이라는곳에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곳에 이자는 가히 살인적이라고 할정도로 높은금리(년120-130%) 요구하는 곳이었습니다
너무나도 힘들기에 알면서도 그돈을 이용했습니다.
은행에서는 보증인이다 뭐다 온갖 서류를 갖다주라 하고 대출도 쉽게 안됐지만 그곳은 간단한 심사로 돈을 대출해줘서 힘든 서민들은 그곳이라도 찾게 됩니다
그러나 그곳은 법적으로는 대부업으로 정식허가를 받고 있지만 실상 그곳은 서민을 병들게하는 독버섯 같은 존재 입니다 제말이 너무 과격했다면 이해해주십시요
저는 그곳에서 돈을 빌리고 하루도 편히 지낼수가 없더군요
그곳은 매달이자 납입일이 되면 이자 약속일이라고 전화를 합니다
혹여 사정이 있어 하루라도 늦으면 온갖욕설과 협박으로 전화를 하고 직장이나 집으로 찾아와서 돈을 달라고 욕하고 겁을줘서 돈을 내게 합니다 억울하면 돈을 갚으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너무나도 힘들고 죽을것같아서 그곳이라도 기대어서 어떻게든 살아볼려고 하는 서민들을 죽으라고 동기를 부여하는 곳이 아마도 그곳 사금융일것입니다
거기 이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죄인취급하듯이 다루고 제가 빌린돈 가지고 부모님에게 전화해서 협박하고 나이많으신 부모님에게 욕을 하면서 겁주면서 아들이 못갚으면 당신이 갚으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곳은 돈을 받기 위해서는 돈을 빌린사람들 직장까지 찾아와서 온갖 수모를 주고 그로인해 직장에서 해고당하더라도 당신사정이라며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만삭인 아내가 마니 힘들어해서 아내는 모르게 해달라고 이로 인해서 가정이 파괴되고 아내와 아이도 잃을것 같다고 조금만 시간을 달라해도 그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집에찾아와서 횡포를 부리고 갑니다
정말 세상에 법이라는게 있으면 이럴수 없을것입니다 그들회사의 홈페이지에 가면 내규에 이런글귀가 있더군요 폭력이나 욕설하지 않고 고객을 내가족처럼 생각한다고 말이지요
정말이지 너무 힘듭니다 직장에서는 전화벨만 울리면 그들이 아닐까 전화 공포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사회생활자체도 하기가 무섭습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이곳에 사는게 즐겁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너무나도 괴롭힘을 당해서 이나라에 살기가 싫어지고 죽을려고 까지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만삭의 아내와 부모님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죽을것같습니다
저는 돈을 갚지않게 도와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절망 저도 그곳에 돈을 갚고 싶습니다
그러나 살인적인 이자와 협박 폭력에 정말이지 감당할수없게 합니다
전 아내와 곧태어날 아이와 소박하게 살고싶은게 저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리 아내와 아이를 지키고 보호할수 있게 제게 힘을 조금만 주십시요
정말이지 살고 싶습니다 제가 살수 있는 길이 없을까요
그곳회사를 고발합니다
"프로그레스" "에이엔오크레디트" "파트너크레디트"
가정을 정말이지 지키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나라에서 아내와 아이와 행복하게 소박하게 살수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십시요
죄송합니다 너무나도 두서없이 글을 올려서 여기까지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혹여 여기까지 보셨다면 어렵게 제글을 봐주셔서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그럼수고하시고 감기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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