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한미은행에 대해 무지 실망하고 짜증나서 이렇게 민원 올립니다. 하고많은 은행중에 하필이면 한미은행에 통장을 개설했는지..제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네티즌부금에 가입하여 해지할려고 했더니, 계좌비밀번호 오류가 3번초과하여 가까운 영업점 서교점에 갔습니다. 20분 기다려 제 차례가 되어 했습니다.
창구직원 박지연씨 - 한장의 종이 주면서 인적사항 저쪽에서 쓰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그 사이 다른 고객 받겠다고.....언짢더군요.
아무튼 참았습니다. 다시 기다리다 새비밀번호 변경해 주더군요.
"집에 가셔서 다시 해보시면 됩니다." - 차라리 이런 말이나 하지 말던지요.....
집에서 했는데...변함없이 해지도 안되고 오류 메시지만 뜨더군요.
화도 나고 또 제 실수겠거니 하고 인터넷뱅킹 3704-7700으로 전화했더니, 핸드폰으로 걸어서 그런지 자꾸 받고 끊기더군요.
그래서 통장계설점인 연희동 지점에 전화했습니다.
본인들은 자세한 사항을 모르니, 서교점 338-4800을 가르쳐주더군요.
기껏 전화통화했더니, 담당이 아니라고 회피하면서 계속 이리저리 돌리다가 나중에 박지연씨랑 통화했습니다.
그분이 처리했다고....
화나서 전화한 저에게 본인이 일처리 하다가 못했다고 다른 업무보고 연락드린다고 제 핸드폰 번호만 묻더군요.
적어도 사과 먼저해야 정석 아닐까요?
한미은행은 서비스랑은 담쌓고 사나보죠.
2004년 3월 29일 월요일 14:00 ~ 14:35분 전 정말 기억하기도 싫은 시간이었습니다.
한미은행카드는 물론 한미은행통장 모두 당연히 해약할 것이며 앞으로는 주위에도 한미은행 가입할려는 사람에게도 지금의 제 얘기 꼭 들려줄 것입니다.
이러저리 돌려가며 10분 넘게 통화하며 제 자신을 바보로 만든 한미은행 모든 이에게 들려주기 위해 전 금감원과 청와대 게시판을 향해 폭로할 것입니다.
7115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