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엘지 카드에 600만원 정도의 채무가 있읍니다. 2개월이 지나야 대환대출로 전환이 된다고 하기에 시기를 기다렸죠. 지난 8월 25일 동대문지점 채권팀 담당자 강문희씨가 대환대출로 전환하려면 내입금 30프로 200만원 정도를 입금 해야 한다기에 보험금까지 깨며 현금을 가지고 동대문 채권센터지점 내사를 했더니 집에가서 기다리라더군요.
26일 연락이왔는데 부모님 재산이 많아서 대환대출 자격이 안되니 나머지 400만원을 전액 현금입금 하라고합니다. 아버지께 알릴 수 없는 사정인데.. 갚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아니고 신용불량자가 될때까지 기다린다는 것도 아닌데..나머지 전액 현금 입금을 안 하면 법적으로 압류를 조치 들어갈껍니다 라고하더군요
결국 아버지께 알리겠다는 협박 아닙니까 전 정말 죽고 싶습니다.담당자 강문희씨 전 이렇게 애가 타는데 전화를 해선 약올리듯이 애를 태우게 합니다.
연체자면 우선 대환대출 자격이 되는거고 거기에 맞춰 보증인과 내입금 준비를 했는데..도대체 왜 자꾸 이러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망가고 싶습니다. 어서빨리 대출로 돌려서 정리 하고 싶습니다.
죽고 싶습니다. 창피하기도 하고..제가 지은죄. 이런식으로 갚아야 합니까?? 내입금도 어렵게 보증인도 어렵게 준비했는데... 정말 아버지께 말 할수 없는데.. 어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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