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본인 명의의 사업용 자동차 할부에 관한 캐피탈사 직원의 횡포와
공갈이 도를 지나쳐 집안에 가정 불화를 불러오는 사정까지 일어나 너무 억울하고 분하나 마땅히
항의해 조치받을 방법이 없어 이렇게 청와대에 민원 신청 올립니다.
담당 : 임은수 ☎011-347-4739
제가 구입한 차의 할부가 2회 연체 되었기에 며칠전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입금 가능한 날짜를 알리고
제 핸드폰의 번호가 변경된 사실도 고지를 하여 담당자로부터 2월 4일까지 입금하라는 말을듣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보증인으로 되어 있으셔서 연체때문에 부모님들께
연락이 가면 걱정하실까봐 입금이 며칠만 늦어도 먼저 전화를 해 입금예정을 알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2월 3일 밤 10시 30분경 가족들이 모두 잠자리에 들려는 시간에 채권팀 담당자로부터 집으로
전화가 걸려와 본인을 찾았습니다.. 자다말고 전화를 받아야했던 가족이 항의하여 전화를 끊고
다음날 오전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번에 본인이 전화를 걸어 담당자와 입금 약속을 했고
바뀐 핸드폰 번호까지 알려준 사실이 있다고 항의하자 담당자가 하는 말이 담담자가 다른사람으로
바뀌었는데 자기가 미리 통화한 사실을 알려주지 못해 그렇게 되었다고만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신들이 하는일이 워난 많아 그런일이 있을수 있는거라고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그리고 나서는 바뀐 담당자라며 전 담당자와 약속한것과는 다르게 무조건 3회분을 입금하라고
일방적 통보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치를 끓어 가겠다고 협박을 하더군요..
저로서는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명절밑에 급여도 제대로 안나오고 있고 너무도 어려운 사정이라
아는분께 빚을내 1회분을 입금하고 담당자에게 입금 사실을 알리고 나머지는 연휴가 지난후
입금하겠노라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러고나서 저녁시간..
어머니께서 급한 전화를 걸어 오셨습니다.. 아드님 앞으로 집이 있지 않느냐?
차값을 주지 않으면 집을 경매에 부치겠다..고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연휴지나고 18일까지
나머지 입금 안하면 집을 압류 하겠다고...
올해 칠순이 다되신 부모님들께서는 당장에 집이 날아가고 길거리로 나앉는거 아니냐며
울먹이시고 심장이 뛰어 잠을 이룰수 없다시며 하소연을 하십니다..
생각을 해 보면 넘무 기가 막힙니다.
집을 가진자는 꼭 이렇게 소액의 연체로 본인이 충분히 처리가 가능한 부분도 이렇게 경매로
나앉게 하겠다는 협박을 받아야 합니까? 그리고 분명 차가 담보 물건으로 설정되어 있음에도
보증인에게 집을 경매에 부치겟다는 협박을 해야 하는걸까요?
그리고 본인과 충분히 연락이 가능하고 본인이 채무를
이행하며 차액분에 대한 입금을 약속해도 꼭 보증인을 협박해야만 하는것 일까요?
그것도 연로해 아무것도 모르고 본인들의 협박이 그대로 먹힐것이 뻔한 노인들을 상대로 말입니다.
채무자 본인이 입금을 해도, 나머지에 대해 입금 약속을 해도,, 막무가네로 보증인에게 통보후 협박..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요?
일을 할수가 없을 정도로 하루에도 수차례씩 시간도 안가리고 전화에 문자 .. 보증인 상대로 협박..
장기간 연체가 된것도 아니고 본인과 연락이 안된것도 아니고 입금을 전혀 안한것도 아닌 상황에서
이렇게 늙으신 부모님들을 협박하고 늦은시간 전화에 공갈 협박을 일삼고도 아무렇지 않은듯
받을돈만 받으면 그만이라는 이자들 때문에 연로하신 부모님들은 명정을 앞두고 자리에 누우실
상황 입니다.. 집안 가족들의 분위기가 명절 잘 보내긴 틀린것 같네요..
너무도 화가 나고 억울함을 호소할 곳이 없네요.. 캐피탈 본사야 다 같은 사람들이니.. 거기에다
항의 해봐야 아무것도 아닐테고... 그래서 이렇게 청와대에 글 올립니다.
아무쪼록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공갈 협박 일삼는 이런 사람들..어떤식으로든 제제가
이뤄지도록 좀 도와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최소한 곧 집이 날아갈걸ㄹ로 알고 노심초사 하시는 부모님 만이라도 안심을 시켜 드리는게
제 바램 입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좀 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7160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