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한편으로는 억울하고 또 한편으로는 어처구니 없는 공사를 보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현재 준공을 앞 두고 있는 농협 중앙회 전북도본부 익산시지회 건물에 대한 부실공사 여부와 부정부패가 심히 의심 되는 터라 이 내용을 밝히고져 합니다.
현재 익산시지회 건물의 일부 전기부문 공사에 저희 형이 참여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의 전기 공사는 이루 말로 다 할수 없는 부실공사 의혹이 있습니다.
노출 전선관은 대체적으로 화재에도 타지 않는 관으로 설치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디관이라는 인화성 있는 전선관을 사용하였으며, 거기에 사용된 전선과 벽속에 들어간 전선 자재들이 화재의 위험에 심히 문제시 되는 자재들을 사용하였다는 점입니다.
설계 도면이 있는데도 그렇게 공사를 진행하고 현장 감독관은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있음은 그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부정 부패의 의혹이 보입니다. 전기공사가 그러한데 토목, 철골, 건축, 배관 그 어는 공사 항목인들 부실공사가 아니란 법이 있겠습니까?
익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익산시민의 왕래가 잦고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갈 농협 중앙회 건물을 부실공사가 아닌 제대로 된 건물로 건축 되길 바라기에 이렇게 민원을 올립니다.
익산시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삼풍백화점이나 성산대교와 같은 사고가 또 터지지 말란 법이 있습니까?
얼마전 농협중앙회 전북도본부 홈페이지에 문제를 재기한적이 있는데 허겁지겁 제 민원사항을 지우고 검토하겠노라고만 하더군요. 그리고 노출관을 바꾸겠다고는 했으나 매입자재나 건축, 철골등의 정밀 검사도 이루어 지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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