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만나게 해준다는 하나로마트가 전국에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생산자는 물류및 기타비용을 줄일수있으며, 안정적인 가격에 공
급할수있고 소비자는 그러한 절감된 비용만큼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
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물류센타에서 정작 소비자들에게는 비싼값
에 팔면서 브로커라고 불리는 일부직원들과 연결된 소수 상인들에게만 싼값
에 파는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거대공기업 농협이 일부에게 혜택을 주는
그런 일들하는 것이 과연 합법적인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가락시장과 같
은 제도권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여 시장에 내다파는 저희같은 사람들은 어
쩔수 없이 비싸게 소비자에 공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락동 경락가
16,000원-18,000원하는 감자도 시장개척이라는 명목으로 13,000원에 출고하
는등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누구의 돈으로 그런일들을 하는지... 그 이
익은 누구에게 돌아가야 하는지... 농협하나로마트가 대기업 문어발확장식으
로 돈으로 시장을 장악해 가는 것은 불공정행위는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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