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무슨권리로 우리조상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을 망치려
드느냐
선조들도 그러하셨겠지만 나 또한 어려서부터 갯벌에서
고기잡고 조개캐고 하였다.
갯벌에만 나가면 그렇게 마음이 평안할 수가 없었다.
지금 우리나라사람들 쌀밥을 주식으로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쌀이 남아돌아 가축사료로 사용하고 북한에다 퍼다주고
그러면서 강제적으로 수입도 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무슨
농지조성을 한다는 것이냐?
요즘 밥못먹고 사는 세상 아니다.
이제는 정신적 휴식을 찾을 때다.
하늘이 만들어준 즉 천혜의 휴식처를 무슨권리로 망치려
드는것인가 말이다.
전북도민들이 더욱 사업시행에 찬성한다고?
갯벌에서 사는 생합이 웃을 소리들 하지마라 나도 전북사람
이면서 그곳에 사는 사람이다.
우리마을 아니 이지역 사람들 100명을 붙잡고 물어보시라
100%반대다.
아니 귀싸대기 안맞으면 다행이다.
정부종합청사 또는 농업기반공사 주변이나 개발해서 니네들
이나 잘먹고 잘살알.
아무 부족함 없이 평안하게 살고 있는 설량한 주민들 성깔
나분놈으로 만들지 말고....우리집 주소는 전북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 왕봉산 밑에 있는 기와집이다.
17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