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선 무슨 일을 하는지 참 궁굼합니다..
지금 농어촌 쓰레기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는거 아시는지요~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죽 자라왔습니다.
지금 도시에서는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놓으면
환경미화원이 수거를 해 갑니다..
하지만 농촌은 어떻습니까?? 쓰레기 종량제 합니까?
안합니다... 지금 농촌의 환경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릅니다. 며칠전에 시골에 일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정말 아름다운 농촌입니다.. 하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도시보다 더 심각한 쓰레기문제로 농촌은 시름하고 있습니다. 농촌민들은 쓰레기를 과연 어디다가 버릴까요??
바로 산이나 시냇물 밭근처 이런곳에 버립니다..
그리고 태워선 안되는 쓰레기(환경호르몬유출되는)도 아무렇지도 않게 태웁니다..
시골의 야산이나 시냇물에 가면 온갖 가정 쓰레기와 농업용 자재 쓰레기가 난무합니다..
환경부에서는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까?
궁금합니다. 우리 농촌이 쓰레기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무슨 대책을 세워 농촌 마을 곳곳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건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계속 이렇게 방관 하실건지.... 농촌은 지금 병들고 있습니다
환경부 직원들은 탁자에만 앉아서 일하지 말고 농촌 곳곳 병든곳을 한번 가보세요~~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시냇물가에 또 야산에 버려지고 있는지.. 생활쓰레기며 가전제품이며 농자재 쓰레기며... 이렇게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방관만 하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곽장관! 나하고 동반 자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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