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제10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 개최지평가실시
일시 : 2005년 7월 14일 ~ 15일
후보지 : 전북무주(무주리조트)
전남광양 (택지조성지역)
충북제천(군비행장)
평가위원 : 중앙연합회 부회장4인
도연합회장 7인 (후보지3개도는 제외)
각도 수석부회장 10인
참관인 : 중앙 감사 3인
위와 같이 전국대회 평가단으로 구성되어 각지역의 대회운영에 필요한예산 및 자치단체장의 의지 그리고 행사장 규모 등을 실사하였다.
우리 무주는 무주리조트에서 가족호텔(2박3일)무료숙박. KBS 열린음악회 유치.세계 농업 엑스포로 격상시켜 세계농민들이 같이 동참하는 대회로. 제10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 기획단 구성(무주군청).무주리조트 곤드라등 전시설물 무료이용. 2박3일동안 먹는 쌀 무료공급등의 조건을 제시하였고 평가단은 사상유례없는 파격적인 조건을 무주군수에게 재차 확약을 받았다.
평가 결과는 충북 제천으로 결정.
후보지의 객관적 평가표나 명확한 배점 기준표 하나없이 다득표로 1위만 발표, 평가에 공정성에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다.
제10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충북 제천은 지금은 폐쇄된 군비행장 활주로로 나무그늘하나없는 허허벌판, 아스팔트바닥으로 환경적인 대회조건에서 무주와는 비교할수 없을 뿐더러 대회운영를 위한 지원사업에도 무주에서 제시한 조건과는 경쟁조차 할 수없음에도 불구하고 각지역 경쟁 가열만 부추기고 있는 평가방식에 분노하며 사전 중앙이사회의 에서 전국대회관련 하여 숙박시설과 기반시설이 있는곳에서 전국대회를 치루자는 이사회 논의가 철저하게 무시된 결정에 굴복할수 없다.
우리 전국의 한농연 가족들을 2박3일동안 또다시 열악한 환경에서 텐트쳐서 잠자고, 포장치고 천막쳐서 비바람에 시달리는 전국대회로 몰고가는 비양심적인 결정을 비난하는 바입니다.
전국12만 한농연 가족동지 여러분 !!
농권보호 농민생존권 부르짖으며 뒤로는 딴 생각을 품고있는 한농연 중앙연합회의 실체를 조금씩 들여다보며 분노 합니다.
농어민 삶의질 어쩌고 저쩌고... 그 추운 겨울날 서울 여의도에서, 뜨거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고속도로에서, 농권보호를 부르짖으며 한농연최대의 축제인 전국대회를 보다 쾌적한 환경과 풍부한 지원속에서 치룰 수 있는 무주를 배제하고 객관적인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 곳에서 대회를 개최코자하는 한농연 중앙집행부의 의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전국농민을 위한 회원중심의 한농연으로 거듭 나기를 바랍니다.
무주에서 이 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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