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제1차 품질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한 그 수만명의 응시생들에 위로의 말씁드립니다.
본인도 그 어려운 1차 관문을 멀리 광주까지가 치르고 2차관문을 통과하려 그 멀리 교통도 혼잡하고
지리도 질 알지 못하는 한양까지 많은 경비를 들이고 갔지요
품질관리사라는 것이 그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일까
일개 정부기관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사진을 내어놓고 결점과를, 품종을 고르고, 설탕물인지
무슨 용액인지로 당도를 계측하고, 사진에 나오는 반쪽 사진으로 색깔비율을 계측하고
등급판정하는데 무게, 고르기, 색깔비율 등 검정항목을 눈으로보고만 등급을 판정하는 그런 시험
다른 국가자격시험의 2차 수수료가 이렇게 비싼분야는 없을 것이다
응시생들은 시험에 많은 농산물이 필요하여 그렇게 비싼줄알았다
그러나 시험을 사진을 내놓고 판정하라니 참으로 품질관리사를 그정도로 선발하는것인가
그동안 이 시험에 응시한 수만 수천의 응시생들은 너무도 허탈하다.
그 고생하며 공부하고, 시장에 다니며 과일이고 채소고 실물을 찾아 공부했는데
이번 시험은 무효이고 응시수수료 모두 반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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