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괴산군 청천면에서 농사를 짓는 정성채입니다,

3년전에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121번지에 작은 농지를 구입하여
농사를하였습니다. 2011년 가을에 밭에를 가보니 군자사 가는
길이 좁다하여 넓게하는 공사를 집안 동생되시는 분이 하고있으면서 토지사용승락서를 하나 작성해 달라는 것입니다 토지 어느부분이 들어가냐고 했더니 토지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먼저 포장된 도로에 대하여 다시 해달라는것입니다.

포장된 도로에 승락서가 무슨소용이냐했더니 토지 주인이 바뀌어서
그러니 아무걱정 말라해서 승락서를 해주고 며칠후에 건물을 지을려고 현황측량을 해보니 우리땅이 4-50평정도가 도로로 편입이 되는 것입니다. 군청으로 ?아가서 민원을 제기하며 토지가 도로로 편입을 하면 공사전에 사전설명을하고 승락을 해달라고 해야지 공사를 해놓고 거짓으로 승락서를 해달라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우리 땅인줄 모르고 공사를 했다면서 포장을 안할테니 걱정하지 말라해서 2012년에 흙을 받아서 참깨와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담당자와 토목계장이라는 분이 ?아와서 길이 좁다민원이 들어오니 땅을 도로로 달라는 것입니다. 농민을 속이고 토지승락서를 거짓으로 받은것도 괴씸하고 공사를 한다하고 밭에는 돌천지가 되고 공사한곳에 되메우기를 한다하면서 밭에흙을 퍼다가 하고해서 군청에 가서 사실이야기를 해도 아무 조치가 없어서 봄에 포크레인을 사용하여 정리작업을 하고 옥수수를 심은터라 승낙을 할수 없다했더니 다음날 다시 ?아와서 감정평가를 해서 보상을 해줄테니 승낙을 해 달라는 것입니다.

요새 우리는 이상기온으로 인해서 브로콜리가 한목에 수확을 해야해서 많이바빠서 지금은 생각할 시간이 없다고 하니까 토목계장 장풍원이라는분이 나도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 어쩔수 없으니 흙을 걷어내고 길을 만들어 도로로 사용할테니 그리알라면서 가버리는 것입니다.

13일날 간다음14일날 밭에 가보니 흙과 농작물은 간곳이 없고 돌로 도로포장를 해 놓은 것 입니다. 요새 공무원의 권력은 이렇게 좋은 것이며 그리 하라고 지시한 윗사람은 누구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힘없는 농민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