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화요일 kbs 세상의 아침 1부를 보니깐
유기견 보호소가 보신탕 집과 연계하여
유기견을 그리로 보낸다는 내용을 방송하였더라구요..
관리소장의 직접적인 육성 녹음과 함께...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사실 인천 연수구청도 건강원을 운영하시는 분이
관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 민원을 낸 적이 있었는데
담당공무원 왈 그 분이 그런 일을 했는지
사업자 등록증을 확인해 봤냐고 되물어 보더군요
제가 2003년도 직접 가서 보니 옆에 식용견도 같이 키우고(그렇게 부르고 싶지 않지만 )
그 전화번호로 전화해 보니
개소주도 한다고 했었습니다. (지금은 보호소 위치가 바뀌였어도 관리하시는 분은 여전히 그분이니..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 것 같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법으로 확실하게 제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본을 이루는 일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이번 법안에는 이런 자세한 조항이 빠져서 얼마든지 유기동물이 판매되거나 유통될 수 있어서
공적인 세금이 누수되거나 나쁜 쪽으로 유용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이번 법안에 유기동물 보호소 관리인의 자질에 대한 기본적인 법적 조항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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