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자재를 납품하는 대리점입니다.
계약금을 넣었으니 물건을 준비해 달라는 전화를 받고, 통장에 입금된것을 전화확인후(1588-2100) 자재를 발주했습니다.
잠시후 물건 발주처에서 전화가 와서 자재가 들어갈지 안들어 갈지 모르겠다고 잠시 보류를 시켜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물건은 생산이 다 된 상태였습니다.
오후에 전화를 했지만 전화통화가 되지 않아서, 계약금을 받은 저희입장에서는 자재 납품전이고 해서 그쪽에서 전화가 올거라고 생각하고 그 일을 잊어버리고있었습니다.
어느날 생산공장에서 물건을 출고하라는 전화를 받고서야 발주처에 전화를 했는데... 자기는 취소를 했다고 모른다고 하네요.
그때서야 내역이 찍힌 통장을 보니 입금을 했다가 다시 취소를 했더군요.
농협에 전화를 해서 어떻게 이렇게 일을 처리할수가 있느냐고 따졌더니 고객이 요청하면 따를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가요?
창구에선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취소 사유를 적고 하면 그렇게 처리를 해주고, 폰뱅킹이나 인터넷 뱅킹은 취소철차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런경우 어디에 말을 해야 하나요? 발주처는 취소했다고 모른다고 하고... 농협에서 원래 업무처리방식이 이런식이라서 방식대로 했다고만 하고... 책임성없는 발주처와 어처구니 없는 업무방식만을 따지는 농협 때문에 중간에서 손해만 보았습니다. (물건은 출고하지 않았으나 잘 찾지 않는 물건이기 때문에 저희는 그 물건을 팔기위해서는 손해를 보면서 판매할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 TV에서 보았습니다. 중국에 쵸코파이를 처음으로 수출을 하고... 중국 현지에서 생산과 판매를 하기 위해서 000 기업체는, 외상거래를 하는 중국 현지의 상업형태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았다고... 그래서 손해를 줄이기 위해 통장에 입금이 된것을 확인후 물건을 출고하는데... 입금 확인후 출고를 하는데... 출고가 되면 입금을 취소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여기가 중국입니까?? 어디 중국의 후진 업무방식이 여기 한국에서 이루어 집니까....
저는 어디에 말을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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