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라면 이제 치를 떤다. 말로만 농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떠벌리는 농협은 실제로 이것저것 빌려주는 명목하에 이자놀음으로 고리대업자와 같으면 같았지 그 이하는 아니다. 뻔한 농촌살림 알아서 농민들에게 유리한쪽으로 먼저 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자기네들 방식으로만 농민을 이끌려가게 한다. 농삿일도 바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고단하기만한 농민에게 큰소리친다. 이자나 빨리갚으라고. 그렇게 고지서만 보내면 다인가. 돈빌려 농사지어 먹고살기도 바쁜데 이자갚으라고 하고 또 농가부채해결해준다고 해서 일말의 기대를 했건만 그것도 탕감해주는게 아니고 밀린 이자 다 갚고, 또 거기에 대한 이자를 내야한단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빚빌리는 농민 재산 다 알고 그 집 사정 뻔히 알면서 직원들이나 조합장이나 아쉬운소리하러 찾아가면 밥먹으로 갔다 뭐하러 갔다 하며 피하면 다이고, 기껏 바쁜 시간 쪼개서 갔더니 그런식으로 고객을 대해도 되는가 말이다. 전화상으로는 잘도 말한다. 그리고 사정이 이러이러 하니 조합장에게 말좀해달라 하면 그것만은 안되는 일이다 하고 만약 다른 일을 말했더라면 또 그것만은 안되는일이라 할것이다. 정부에서 농협으로 농민위해 보조를 하면 당신들은 그것으로 이자놀음 하며 우리 농민 다 죽일것인가!! 농민없으면 당신네들이 존재할것같은가? 이자는 나날이 불어만 가고 먹고살기 바쁜데 당신들 날마다 하는소리 이자가지고와서 해결하시오!! 말로만 농민위한다는 위선자들 구석으로 몰려 마지막 발악을 하면 그제서야 말을 들어먹는 당신들 그 전에 전화로 말을 했더니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나중에 인터넷에 올린다하니까 부랴부랴 이것저것 알려주는 당신들 정말 뻔뻔스럽다. 왜 인터넷이 두려운가. 당신들 잘못이 알려지는게 두려운가 두려우면 농민들 앞에 서는 당신들이 되면 되지 않은가 농민 위에 군림하면서 잘못이없으면서 왜 두려워하는가 당신들이 계속 농민들위에 군림하고자 한다면 당신들 미래는 없을것이다. 그리고 내가 위에 특정지명을 밝혔는데 이것은 일을 잘 해결해주지 않아 답답하여 마지막 권리행사를 한것이지만, 상하농협 뿐만아니라 다른 농협들도 마찬가지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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