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울산시 북구 염포동에 사는 김영호 올시다
이번 하기 휴가때 경남 사천시 곤양면 묵곡리 제방 부락에
휴가를 보낸는데 정말 기가 막힌 것이 집마당까지 와서 소 사료먹고
집뒤 10m 정도 되는 밭에 와서 농작물을 하나도 없이 모두
먹어 버리고 단 한나도 없이 해쳐 버리고 묘소도 멧돼지가
주둥이로 헤쳐서 도저히 주민들이 불안해서 살지 못하겠다
는 말씀들이 너무도 기가 막히었다
농촌 농민들은 일년에 한번 곡식을 심어서 여름 가을에 거둬
들어는데 못살겠다 못살겠다는 한쉼 소리가 한탄으로 들리었다
동네에 낮에도 열마리이상 멧돼지 새끼들이 어미와같이 다니고
밤에는 동내 주민들이 한명이 다니는것이 너무나 무섭다고 하니
우리네 농촌 살리는것이 무엇인지 좀 가려쳐 주시고 또한 좋은
방지책이 있어면 알려 주시길 바랍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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