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정후 N,K,P,BU.so2.na4so2같은
꼬부랑탕 혀꼬부라지는 화학비료는
미국농민들이나 쓰는 신 물질이었다
우리네 고조 증조 할아버지께서는 쇠똥을 "만"금 같이 아꼍고
돼지똥 오줌을 "천"금같이 아꼍다.
사람 똥 오줌을 요강에 담아 저장을 했다가
똥장분에 옮겨 "백"금 같이 소중히 다루었다.
여치가 끼니를 알려주고 뻐꾸기와 제비가 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 주던 시절 아무리 만금 천금 백금을 퍼부어도
고놈에 역병인지 탄저병인지 지랄병 고질병을 잡지 못해 번번히
병 해충 좋은일 하다 보니 먹을 양식이 없어.......!
순진한 조상님들은 모진 생명 이을려고 돈많은 부자들에게
양식을 빌렷다.
빌릴 때 한가마니(원금)
값을 때 한가마니(이자)
합계 두가마니
맛 변이라고 하지요.
게다가 자식세끼들 시집 장가 들려면 금가락지 은가락지를
해저야 하는데.
먹고살기도 힘이 드는데 무슨놈에 던이 있어,
부자 한테 돈을 빌려 써야지.
빌릴 때 원금 1000원이면
값을 때 이자 1000원
합계 2000원.
고리사채라고 하지요.
우리조상님들 삶이 어떻했는지 알만하지요.
그 당시 국가재건을 일으키고자 5.16혁명정부는
일반행정과 똑 같은 제도에 현재에 농협을 도입해서
이 땅에서
맛변을 없에고
고리사채가 살아지게 하였다.
그 이후 이제까지 후진국 중진국에 선을 넘어 나라살림이
커지면서 무한경쟁체제로 돌입을 하였고.
땅값이 오르고
인건비가 오르고
자재비가 상승하는
고비용 저효률에 열악한 환경속에서
농협이 값싼 수입농산물까지 팔아먹고 있어
우리 농민들은
왜정시대 못지 않은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농협임직원들에 처우는 점점 더 호화찬란해 지고 있다.
보수도 대기업 임직원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니 농민의 피땀을
빨아먹는거나 다름없다.
나는 무조건 농협을 헐뜯고자 이글을 올리지 않는다.
농민(조합원)이 없으면 농협도 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더불어 함께 살아 가는 길을 열어야 할 농협이
조직을 키우고 살찌우는 일에만 혈안이 되어 농촌을
망가트리고 있어서 자주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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