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농촌 출신으로 도시에 나와 연봉 2400정도 받고 있는데 농삿일을 생각하면 적지 않은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어떤 곳은 평균 연봉이 6250에 다른다는 기사를 보고 농업의
경쟁력이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하는 생각이 든다.
회사는 자기 자신이 자본으로서 몸만 가면 그 능력에 따라 수익이 생기지만 농업은 일종의 자영업및
사업으로서 내적, 외적 자본을 투자하여 수익 창출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다는 것.
농업인으로서 할려고 하는 의지와 노력이 엿보이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자본을 지원해
주려는 데에 촛점을 맞추어 정책을 진행해 가면 갈수록 농촌의 부채만 늘어갈 것 같은
내가 체험해 보고 주변에서 본 경험상의 느낌이 드는 것일까?........ 비용을 빼고 한 달에
500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농가가 과연 얼마나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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