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소나무재선충이 강릉에서 까지 발견되어서, 장관께서 특별 방제 대책까지 발표하셨는데
그 허구성에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애초 초기 진화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각종 조경수난 분재등이 감염지역과 인근에서 유출되었고(미감염 확인하였다지만 초기 발견 불가) 제재목에도 묻어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일선 지자체 공무원들과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되질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관리하다가 이제 다급하니까
11월1일부터 내년 6월까지 전국의 소나무를 전면적으로 이동을 제한하신다고 하는데
이것은 너무나 전시행정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충은 나무속에 있는 벌레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있어야 이동이 되고 확산이 가능합니다.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는 4월부터 9월이라는 말을 산림청에서
떠들다가, 이제는 그런말을 아예 하지 않고 있는데, 한겨울에 병충해는 확산되지 않는데 임업종사자들은
한해 농사를 겨울에 해서 1년을 먹고 사는데 이제 무얼하고 살라고 하시는지..
예전의 권위주의 시대처럼 전시행정으로 국민을 현혹시키시지 말고 제대로 행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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