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거문도 서도리 김정리 입니다....
9월16일날
여수시에 글을 올렸읍니다만.....
제가 듣고 싶은 답을 듣지못했기에....
이렇게 부추연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조그마한 소형 선박을 운행하여 어업에
종사하며...
생업에 전념 하고 있는 어촌마을 입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저희 배 뿐만 아니라 마을에 있는 배의 약 30% 이상이 침몰 내지는 파괴되었습니다...
지금 저희 배는 여수 조선소에 올려져 있고
수리비는 "1천만원" 가까이 든다고 하는데...
자력으로 복구를 하라는 말이 된다고 하십니까???/
제가 보는 눈으로는 조그마한 집 한채 복구비보다는 저희 배
수리비가 더 많이 들거라고 생각하는데///
집은 파괴되면 피해 대상에 들어가고...
배는 눈에 보이는것이 다가 아닌데...
아무리 소형 선박이라고 할지라도 침몰된배 수리비는...///'
<보링비가 300만원에서 부터 1000만원 까지 들고 수 백만원씩 하는 레이다,프로타,어탐,무전기,갈치조업에
쓰이는 전구(개당 4만5천원)(저희 배는 전구가 60개임...)>
그런데...
정부에서 내려오는 행정규정에 저희들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나도 기가 막힙니다...
원래 법이란 것은 이 나라 국민을 위해 있는것이 아닙니까>???/
잘못된 규정은 고쳐서 시행을 해야지
태풍은 매년 마다 수 차례씩 오는데....
항상 그 규정에 맞추라니??/
아니 그러면 어부들은 태풍때마다
이렇게 가슴조이면서 살아야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차라리 죽으라고 하십시요....
행정을 담당하시는 분든을 탁상공론만 하고 있을것이 아니라...
힘없고 약한자의 편에 서서 구석구석 발길이 미치지 못한곳까지....
볼수있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어부들의 입장에 서서 다시생각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답변 꼭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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