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ricelove.co.kr
http://blog.daum.net/jun64314
http://blog.naver.com/jun64314
유난히 흰 중국산 찐쌀
표백제 사용 의심
최근 음식점,김밥집 등에 중국산 찐쌀이 급속히 확산 유통되고 있다.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이 지역에서 대량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찐쌀에 대해 전남농업기술원에 품질분석을 의뢰한 결과, 쌀의 흰 정도(백도)가 보통 쌀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고 9일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실험한 결과 국내산 보통 쌀의 백도 수치는 '39' 정도지만 중국산 찐쌀은 '44'로 지나치게 흰 색깔을 띤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밥맛을 측정한 결과 국내산 보통 쌀에 비해 중국산 찐쌀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암물질 의심 중국산 맥주 전량 수거
올 수입 12개사 15종 대상
시중에 유통 중인 중국산 맥주가 발암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의심돼어 전량 수거됐다.
식품의약안전청은 "중국산 맥주 95%이상이 제조과정에서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쓴 '포름알데히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중국 언론보도에 따라 올해 수입된 중국산 맥주를 긴급 수거해 검사하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입된 중국산 맥주는 12개사 15종이며 13억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보도를 접할 때 마다 우리국민성이 의심스럽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남들 건강을 해치는 위해 식품도 마다하지 않고 팔고, 값이 싸다.라고 하면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사재키는 사람들...
우리는 GNP가 1만불이 넘어선 지가 오래되었다. 2만불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옛날 헐벗고 굶주린 시대를 살고 있는 착각이 든다.
싸구려만 찾는 싸구려 분위기는 사라저야 한다. 특히 농산물을 위주로한 식품은 건강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철저히 주의 해야 함에도 안전성이 검증안 된 싸구려 중국 찐살이 식당과 가정에 까지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중국찐쌀은 밥을 해서 다시 말리는 과정에서 약품첨가가 불가피하고 이 공정이 우리보다 위생관념이 희박한 중국에서 이루어짐에 유의를 해야한다,그리고 중국찐쌀은 이미 쌀이 아니라 익힌 밥이기 때문에 각종 세균과 곰판이균 등이 일반쌀 보다 많을 수 밖에 없다.
이런한 중국찐쌀을 사용한 김밥집과 식당은 철저히 가려내어 불매운동을 해야한다.
요즘 식당에 가서 가족들이 외식을 하면 보통 3~4만원 드는 것은 보통이고, 혼자먹는 밥값도 5천원 이상이다.
한공기 밥의 원가를 따저보면 보통 200원이다. 20KG 쌀 한포대로 대략 200공기를 짓을 수 있으므로 한포에 3만5천원 정도하는 중국찐쌀은 175원,우리나라 일반쌀이 4만원 이면 200원,5만원 이라하더라도 250원,친환경고품질쌀이 6만원이면 300원 정도이다.
식당에서 최고로 비싼 친환경고품질 브랜드쌀로 밥을 하여도 자판기 커피 한잔 값 정도밖에 원가가 들어가지 않은다.
내가 내는 식사비가 얼마인데 200원도 안되는 저질 중국찐쌀로 밥을 하는 식당을 이용하고 있었다면 손님들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런 식당은 손님의 건강 보다는 돈벌이에만 급급하다. 당연히 다른 서비스도 형편없을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아셨다면 계속 그 식당을 이용할 손님이 있겠는가?
요즘 입만 벌이면 웰빙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서 말한다. 웰빙의 첫째 조건은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런데 싸구려 식품을 찾다가 건강을 해치면 돌이킬수 없는 후회를 하게된다.
웰빙은 좋은 음식을 적게 먹는게 오히려 현명한 일 일 것이다.
음식점에서는 손님들에게 최소한 밥만큼이라도 최고의 쌀을 이용하여 서비스해야 한다. 그래봤자 원가는 250~300 정도이다. 잘나가는 식당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손님이 식당에 들어올 때 밥을 하여 가장 맛잇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식당들도 많다. 그런 식당을 이용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나라 주식은 밥이기 때문에 식당에서 밥이 맛있고 좋으면 반찬이 조금부실해도 괜찮으나 밥이 푸석거리고 맛없으면 아무리 좋은 반찬이있어도 밥먹기가 힘들 때가 많다.
특히 식당 경영에서 중국찐쌀이나 맛없는 쌀을 사용하여 고객이 한두명 떨어지다 결국에는 망하는 것보다 최고 좋은 쌀을 사용하여 맛있는 밥으로 고객을 끌어모으는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맛없는 밥이 나올 때는 그때 그때 지적하여 개선되도록 해야한다. 중국찐쌀로 지은 밥은 고유의 향과 쫀득 쫀득한 맛이 거의 없다. 이럴때에는 가차없이 항의 해야한다.
좋은게 좋다고 가만 있으면 절대로 바꿔지지 않는다. 아니면 싸구려 쌀로 밥을 한 식당은 식대를 2천원 정도만 줘야 마땅하다.
다시한 번 짚고 넘어갈 것은 먹거리는 건강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안전한 것이 최고이다. 결과적으로 안전성이 불투명한 수입산 싸구려는 싸구려가 아니라 건강을 잃고 회복하려면 가장 비싼것이 된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주식인 쌀은 최고 좋은 걸로 골라 먹어도 300원 밖에 하지 않는다.
쌀은 우리의 문화의 주체이고 조상들의 영혼이 깃든 가장 고귀한 선물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최고의 1만5천년의 쌀역사를 가진 쌀의 종주국이다. 쌀을 먹는 민족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석학들의 예단은 점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것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맛 있고 좋은 쌀을 만드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우리 농업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쌀을 생산하고 더 좋은 쌀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 이제부터 가장좋은 쌀로 지은 밥을 먹읍시다. 한 공기, 300원 입니다.
7153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