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복지, 장애인 자립자금, 영세민 생업자금등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자금입니다.
이 자금은 정말 경제적 약자중에 가장 약한사람들에게 해주는
대출입니다..
이 대출 규정이 예전보다 많이 완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산세2만원, 연봉800만원짜리 보증인만 세우면 아무 심사없이 대출나갑니다..
말그대로 연체되면 보증인에게 받으라는 것과 똑같습니다..
실제로도 보증인들이 상환하는경우도 허다하구요...
다른 대출처럼 채무자의 상환능력, 신용도를 심사하고, 보증인이나 담보 심사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행정기관에서 선정만 되면..막 퍼주는 자금입니다.
그런데 금융기관에서 중요한건 이게 아닙니다.
이 대출 정말 웃기는 대출입니다..연체비율이 무려 50%에 육박합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에게 해주는 대출이라지만.
보통 다른 대출 연체비율이 5% 미만인데..그 열배도 넘을 정도로
연체를 하는 대출을 대충 해주면 나중에 뻔히 연체합니다.
정부에서 이렇게 뻔한 연체대출을 해줄게 아니라 그냥 인심쓰듯
무상지원하는게 훨씬 좋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정부에서 직접 대출해주고 사후 관리까지 하던가..
이 대출 연체되면..채무자들 연락이나 제대로 되는줄 아십니까??
신용불량은 줄줄이 걸렸고, 보증인에게라도 받아야 할꺼 아닙니까?
정말 이 대출 진짜진짜 하기 짜증나는 대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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