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갈수록 살기가 힘들어가는 실정은 농촌의 현실입니다.
저는 허리 디스크로 인해 오랫동안 생계를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 무능한 가장입니다.
집사람이 일용직으로 일을해 자녀교육과 가정을 꾸려왔는데,
아이들이 커서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학교 운영지원비와 식비중 한나라도 감면을 받으면 조금이나마 덜 힘들것 같은데
감면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저희는 땅도 없고, 집도 없어 재산세가 전혀 없는 즉 비과세 대상자입니다.
그런데 교육부에서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장애자로 그 제한을 한정하고 있어
실제적으로 생활이 곤란한 저희들은 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 이글을 씁니다.
2005년도에는 저희와 같은 사람도 교육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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