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노무현비리 > 가짜 대통령 노무현아 발등에 불 떨어졌다 !!!!!!!!!!!!!!!!!!!!!!!!!!!!!!!!!!

오일 쇼크’ 시작됐다 !!!!!!!!!!!!!!!!!!!!!!!!!!!!!!

[조선일보 여시동 기자]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면서 관련물가가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

정유업계는 12일부터 석유제품 공장도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SK㈜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18원 인상한 1324원으로, 실내 등유와 보일러 등유는 9원씩 인상한 747원과 742원으로, 경유는 10원 인상한 953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현대오일뱅크도 휘발유 가격을 15원 인상(1322원)했으며 등유와 경유는 각각 10원과 9원 인상했다. 에쓰오일도 1주일 만에 휘발유 가격을 약 5원 인상했다고 밝혔다.

항공업계도 오는 15일부터 운임을 평균 4~5% 인상키로 했다. 앞서 건설교통부는 지난주 항공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새로운 ‘공시 운임’을 결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주노선은 비즈니스석 이상이 10%, 이코노미석이 5% 인상된다. 기타 노선은 비즈니스석 이상이 편도 2만1200원, 일본·중국 노선은 좌석 구분 없이 모두 2만1200원씩 인상될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은 국내선 운임도 오는 16일부터 주말 요금은 8.5%, 성수기 요금은 12.6% 인상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9월 초부터 시행해온 미주노선의 가을 비수기 가격할인제를 없애고, 여름 성수기가 지나면 국내 250개 항공편 중 50편을 감편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유가 인상으로 인한 추가 비용부담이 각각 4000억원과 1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운업계도 컨테이너 운임을 인상키로 했다. 황해정기선사협의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국~중국 항로 컨테이너 운임을 TEU(20피트 컨테이너)당 50달러, FEU(40피트 컨테이너)당 100달러씩 올려받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적인 해운업체인 한진해운의 경우 연간 300여만t의 선박 연료를 쓰고 있어 유가가 t당 10달러 오를 때마다 3000만달러의 추가 비용이 소요된다.

운송료 인상으로 국내 업체들의 물류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연쇄적인 제품 원가와 물가 상승을 초래할 전망이다. 유가 인상에 따라 이미 철강재와 석유화학, 자동차 관련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여시동기자 [email protected] )

--------------------------------------------

닫힌 돼지 우리당 오일쇼크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 !!!!!!!!!!

與 의원들, "오일쇼크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

[노컷뉴스 2004.08.12 13:23:30]

열린우리당 내부에서 경제 위기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장경수 의원은 오늘 열린우리당 일자리창출특위 간담회에서 "정부에서는 경제가 위기가 아니라고 하지만 체감도는 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최악의 불황"이라며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경제위기를 정책입안자들도 같이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재관 의원도 "재래시장을 둘러보기가 무서울 정도로 이미 체감 경기가 바닥에 떨어진 상황에서 ''경제가 위기다, 아니다'' 하는 논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경제주체들이 정부 정책을 신뢰할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재정경제부 박병원 차관보는 "우리나라의 경우 도,소매 자영업자 비율이 35%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제조업의 수출증가로 인한 경기회복이 내수 회복으로 전혀 이어지지 않고 있고 이에따라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CBS 정치부 도성해 기자(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7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