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자고나면 대통령 못해먹겠다, 그만두겠다하며 임기의 반을 넘긴 지금 되돌아보면 그의 언행이 참으로 점입이 가관이다.

탄핵으로 시끄럽던 지난일은 이미 끝난일로 각설하고

수도이전은 헌재의 위헌 판결로 잠잠하더니 수도분할로 다시 헌재로 넘어가 그 결과가 진행중에 있다.

이성계가 고려를 멸하고 이씨 조선을 세워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한 것을 본 받아 노씨왕국을 세워 600년 정도 수도 서울을 충청도 부여로 옮기려 하고있다. 또한 민간어용기구를 만들어 과거사 청산이라는 미명아래 특정당 대표를 제거 하기위해 그 부친을 친일파에 억지춘향으로 집어 넣고 나머지 사람들은 이 한 사람을 위하여 본의 아니게 들러리가 되었다. 그들 잣대로 따진다면 일장기 가슴에 달고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제패한 손기정선수가 우리나라 제일의 친일파 아닌가? 이완용을 능가하는 5적 아니 6적의 제일 적이 아닌가? 태평양,대동아전쟁중 일제가 군량미로 공출한 쌀을 생산한 당시 우리 농민 전부 또한 친일파 아닌가? 이들은 왜 제외됐는가?

일본인과 결혼한 사람은? 친일행위기준이 아니라 직위가 기준이라면서 박정희 소위는 친일파에 넣고 일본군 장군(소장)출신 영친왕은 왜 친일파에서 제외됐을까?

강남부동산 폭등으로 8.31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됐다.

왜곡된 여론몰이용 통계의 조작과 함께 그들 왈,

세금부담 증가가 전국민의 2%에 해당되는 부동산 부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이들로 부터 걷어들이는 돈을 대다수 없는 사람들에게 돌려주면 이익을 보는 이들이 영구적으로 이 제도를 유지하기위해 감시하고 노력할 것이라는 거다. 있는 사람이 2%면 없는 사람이 98%란 말인가? 바꾸어 말하면 계층간 갈등을 부추겨 있는 사람 재산을 빼앗아 없는 사람에게주겠다는 발상은 세금으로 사유재산을 국유화 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공산주의국가 아니면 의적을 가장한 소설속의 활빈당,임꺽정 같은 도적무리들과 무엇이 다른가?

이념갈등으로 남북이,지역갈등으로 동서가 이제는 빈부계층 갈등으로 또 갈라놓으려 하고있다.

최근 그는 유엔총회에서 제국주의 사고와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고 연설을 했다.

제국주의가 무엇인가?

마르크스,레닌에서 시작한 공산주의가 노동자 농민계급이 자본가 계급을 타도해야 모든 노동자,농민이 빈부격차없이 잘살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타도 대상인 자본가 계급이 제국주의다.

북한공산 정권이 소위 말하는(미) 제국주의 앞잡이 괴뢰정권인 대한민국정부를 민족해방시킨다고 6.25전쟁을 일으킨게 북한 일진데

제국주의 청산운운한 바로 그가 스스로 공산주의자임을 만천하에 공개시인한 것이다.

맥아더가 바로 민족해방전쟁을 막은 철천지 원수이니 동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세력들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철거후에는 그 자리에 레닌 아니면 김일성 동상이 나타날지 국민 모두 지켜 볼 일이다.

이제 그들의 마각은 들어났다.

노씨 왕국이란 망각에서 깨어나 더 이상 국민을 기만과 위선으로 괴롭히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이 나라를 떠나라.

노무현은 홍길동이 되고 열린우리당은 활빈당이 되어 무인도에 가서 새로운 나라를 새우라.

그 곳에는 탄핵도 없을것이고, 국가보안법,친일과거사,부동산폭등,언론개혁법,사립학교법,선거법개정,선거구제변경,연정에 골치 아픈 야당도 없는 그런나라를..

또한 나라이름은 노씨왕국으로 수도는 그들 마음대로 지어 지상낙원의 유토피아로 ..

그러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함께 신생국가탄생을 축하할 것이다.

오뉴월 화로불도 쬐다 안쬐면 섭섭한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