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江칼럼
2007,1.16
현대차노조파업이 오늘로서 34일째다．노동해방을 부르짖어며 '빨간쪼끼'를 입은 노동귀족들은 노조 편에 서 온 노무현의 빽을 믿고 안하무인이라 한다．정문출입도 후리패스다．회사일도 않고 작업에서 열외라 한다. 사실 민노당이나 민주노총이 뺄갱이짓 해 온 것도 이들 역시 DJ정권에서 간이 부어 노정권에 와서는 간이 커질대로 커 버린 결과다．
국가공권력에 의한 해체나 해산조치 등 강력한 조치없이는 이 나라가 망하는 것은 사실 시간문제다．이들은 모두 북의 김정일과 노와 DJ의 앞잡이로 보면 된다．이들 민족반역자들에 의해 지금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 것이다．
어제 현대차노조가 부분파업에 돌입한 15일 오후. 컨베이어 벨트 소리가 요란하던 울산공장은 기계가 멈추고 부품 운반트럭들도 운행을 중단하면서 150여만 평의 공장은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였다. 차량 출고가 중단되자 울산출고센터에는 고객들의 항의가 잇따랐다고 한다．
대의원들은 오전 조업이 끝나기 10∼20분 전부터 사업부별로 조합원들의 집결을 재촉했다. 낮 12시가 되자 조합원들은 사복으로 갈아입은 뒤 조합에서 발간한 유인물을 보며 본관 앞으로 집결했다. 하지만 일부는 대의원들의 눈치를 살펴가며 다른 곳으로 피하거나 공장을 빠져나갔다 한다.
노조의 상습파업에 시달리던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불법 파업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냈다. 법원이 받아들이면 이 회사 노조는 하루 5000만 원, 박유기 위원장 등 간부들은 각각 하루 30만 원씩 회사에 배상해야 한다. 생떼 쓰기 파업의 책임을 엄정하게 묻는 조치가 나와야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법원은 좌파인 이용훈 대법원장의 눈치 보지말고 국민들의 편에 서서 불법파업주동자에 대해 민형사 사법처리를 즉각 해야 한다. 미국 뉴욕법원은 2005년 11월 뉴욕시가 지하철 등 대중교통노조파업에 대해 파업중지가처분신청한 바로 그 날 즉시“명령을 어길 경우 하루 100만 달라의 벌금” 판결을 내려 사태를 수습한 일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전 시민을 위한 조치였다．
이제 전국민들도 나서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에 대한 추방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울산시민들은 이들이 울산시에 거주 못하도록 왕따운동이라도 해야 한다.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국민 모두의 일이기 때문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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