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에라이 쩔라도 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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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30년 전 박정희 도당의 주도면밀한 계획아래 일본에서 납치되어 현해탄에 수장되기 직전 구출 되었던 김대중 납치미수 사건에 미국이 관여했다는 설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민주화를 갈망하는 젊은이들의 피나는 노력과 학계에서 인정받는 역사학자들이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작업에 들어간지 30년만에 얻은 쾌거였다.
참여했던 한 젊은이의 입을 빌리면 당시 저승에서도 긴급회의가 열렸었다고 한다. 3족을 멸할 악질들의 음모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죽음의 기로에 설 때마다 저승에서도 ‘저승대왕’들의 긴급 각료회이가 열렸었다는 것이다. 공개된 문서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원하던 젊은 저승사자의 살아있는 양심과 용기있는 행동이 결정적이었다고 적혀있다.
저승에서의 긴급회의는 저승에 갈 뻔 했던 김대중 본인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박정희 도당의 똘마니들은 김대중이 저승의 정보를 미리 빼내 절대 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대통령이 되기 위해 혹독한 고문을 버텨냈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설득력이 없다. 많은 사람들은 정신병 환자들이나 하는 말이라며 대응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
용기와 양심이 살아있는 젊은 저승사자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이 담긴 밀서를 저승의 각 대왕들에게 전달하는 바람에 김대중을 잡아오는 것에, 다수의 대왕들이 반대했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주장을 뒤엎는 소식이라서 군사독재잔존세력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수구꼴통들에게는 큰 충격과 아울러 학계에서는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이번에 공개된 30여년 전 저승에서 있었던 ‘저승대왕’들의 긴급 비밀각료회의 속기록 일부를 보면.. 집게로 혀를 뺀다는 ‘발설지옥 염라대왕’의 발언요지에서.
" 김대중은 앞으로 나라에 충성도 부족허여 망해가는 나라의 경제를 살려 아사구제와 구난공덕을 할 자이고, 죽음을 초월한 옥중서신 등으로 부부금실의 모범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될 자이고, 살기 좋은 곳에 집을 짓고 남북의 길을 열어 행인공덕과 월천공덕을 쌓을 자이고, 목마르고 마음이 병든 불쌍한 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급수공덕과 할인공덕을 쌓을 자로서, 지금 저승으로 데려온다는 것은 이승이나 저승, 나아가 전생에까지도 충격과 파란을 일으킬 것이니 추후 ‘열시왕’의 명을 받아 다시 논하기로 한다.“ 고 되어있다.
독사지옥에서 뱀들의 노리개 노릇을 하는 이완용과 앞으로 그와 친구가 될 박정희와는 모든 면에서 다르다는 내용도 들어있는 설명을 말없이 경청하던 저승대왕들은...
“오케바리...박수!! 찬성이요!!. 그렇게 하기로 합시다!!”를 합창하며 저승 각료회의를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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