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趙舜衡민주당대표의 金大中방문때 TV 화면에 비친 金大中 얼굴을 보고 나는 정말 놀랐다.완전히 죽음 직전에 놓인 모습을 하고있었는데 본인도 對北 利敵행위로 국민들의 엄청난 저항에 큰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는 모양이다.
보통 80세의 노인이라도 저런 모습은 아니다.
앞으로 수개월 지탱 할 지 의심이 갈 정도였는데,한편 불쌍하고 가련한 생각도 들지만 어쩔수없는 自業自得이다.
3 아들의 교육도 보니 엉망,父傳子傳이고,돈만 많지 뭐 하나 옳게 된게 없다.
죽음이 눈앞에 닥아오면 대부분 뉘우친다고 하는데 金大中도 그럴까?
金大中을 보면 평생 불쌍하고 가난한 환자를 돌보며 자기 재산 한푼 남기지 않은
張기려博士님이 생각난다.
90평생을 예수 그리스도의 博愛정신을 행동과 실천에 옮긴 聖者-아니 바로 예수님의
分身인 張기려박사님이 노벨 평화상을 받아야했는데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
의학부문에도 肝의 수술문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肝박사님
으로 세계적인 평판을 듣고있으며,부산 고신대학 복음병원을
창설하시고 부산대학교 의대 외과교실의 초대 주임교수로
의학발전에도 대단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다.
6.25전쟁때 서울대학교 의대교수인 가용氏만 대리고 급히 北에서내려온
張박사님은 끝까지 재혼하지않고 北의 부인을 그리며
南쪽에서 聖者의 길로 들어섰다.
가난한 환자는 댓가없이 치료해주고 돈없는 입원한 환자도
밤에 그냥 도망가라고 넌지시 알려줘 가슴 뭉클하게했다.
張박사님의 업적은 해외에도 알려져 79년 막사이사이상을 받았는데
사실은 노벨상 감이다.
95년 12월25일 새벽 예수님 탄생일에 저 세상으로 가신
정말 가슴에서 자연히 존경심이 생기는 그러한 분으로 끝내
北에 두고온 부인 김봉숙과 자녀를 만나지 못하고 애석하게
가셨고,저 세상 가고난 5년뒤 남쪽 아들 가용氏는 南北 이산가족 상봉으로
북쪽 어머니와 형제를 만났지만 張박사님은 끝내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金大中과 장기려박사는 완전히 대조적인 삶을 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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