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대한민국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이라크로 갔습니다..
자이툰 부대 환송회때 국방부 장관이 와서 얘기했죠...
자이툰 부대의 안전은 꼭 책임지겠다고...
전쟁중인 나라에 맨몸으로 갔습니다...
총알이 관통되고 찌그러지는 헬멧에 총알 맞으면 즉사하는 방탄복에 불에 활활 타오르고
이산화가스가 나오는 차에 타고 전쟁중인 나라에 갔습니다...
국방부를 믿고 보내달라면서요?
안전은 책임지겠다면서요?
어느 유가족이 자신이 직접 헬멧을 쓰고 안전실험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국방부가 보낸 답변은 안전이 증명됐다는 말 한마디 뿐이군요
그렇게 안전에 자신있으면 제 몸에 헬멧씌우고 방탄복 입혀서 실험해 주십시요
모든언론에 공개하시구요.
이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해명 없으면 제 목숨을 걸고 시위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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