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민들 대통령 정말 잘못뽑았네..
한국의 경제리더들과 전문가들이 한국경제를 ‘중증(重症) 환자’에 비유해 잇따라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1년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내수침체와 성장 잠재력 저하로 선진국 문턱에서 비틀거리고 있는 한국경제를 이헌재(李憲宰) 경제부총리는 ‘우울증 환자’로, 박승(朴昇) 한국은행 총재는 ‘조로증(早老症) 환자’로 표현했다.
인위적인 경기부양을 반복하면서 우리 경제의 근본체력을 키우지 못한 점에 대해 정운찬(鄭雲燦)서울대 총장은 ‘링거에 의지해 체온을 유지하는 허약체질’이라고 꼬집었다. 최근 몇 년간 사회전반의 욕구분출 과잉현상에 대해 좌승희(左承喜)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개혁 강박증·조급증 환자’로 비유했다. 정문건 삼성경제연구소 전무는 400조원의 부동자금이 투자와 생산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색현상을 ‘순환기 장애’로 표현했다. 이들의 진단을 종합해보면 한국경제의 종합병명은 ‘중증 합병증 환자’인 셈이다.
한국의 위상과 이미지는 지금 추락할때로 추락하였다. 지금 노무현 정권은 60년도를 연상케하는 시골논밭에 도로를 새로 깔고 청와대를 새로 지을게 아니라 핵심기술산업의 공장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서 수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때라고 본다. 한국이 지금 살길은 수출뿐이다!
그리고 행정수도 이전비용에는 장기간으로 100조원이 넘는 예산이 든다고 하는데 노무현 정부는 정말 한번더 신중히 행정수도 이전을 검토해야 할것이다.
행정수도 이전을 했으면 벌써 이미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했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나 여건으로 볼때는 분명 매치되지않는 게 많기 때문에 정말 신중해야 할것이다.
<기사중; 올 국가채무 200조 넘어…GDP의 26% 203조 예상>
올해 말 나랏빚(국가채무)이 사상 처음 200조원을 넘어 국내총생산(GDP)의 26.1%에 이를 것이라 밝혔다. 특히 경기침체로 나랏빚을 갚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도 ‘빨간불’이 켜져 있고 올해 말 기준 국가 채무가 203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165조7000억원)보다 22.9% 늘어난것으로 밝혔다. 이는 예산처가 6월 하순 보고서에서 내놓은 올해 말 국가채무 전망치 191조3000억원보다 12조3000억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박 총재는 다른 나라에서 3만불 시대에 나타나는 현상이 우리나라에는 1만불 시대에 나타나고 있고 이게 우리 사회와 경제 위기의 실체”라고도 진단했다.
7340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