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3.30대책?
참 웃기는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온 나라를 개발한답시고 시작도 전에 뻥뻥 터트려 땅값은 다 주도해서 올려놓고 부동산 투기가 문제라네요.
부동산투기로 아파트 값 오른다고 계속 대책을 내 놓으면서
정작 주택공사, 토지공사는 투기전선의 선봉에 서서 그 것도 제일 앞장서서 이끌고 있으니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참 어처구니 없고 웃기는 일이 아니라 할 수 없네요.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많다고 투기꾼이 개입되어 있다고 하면서
주택공사에서 분양가를 정하는 기준에는 주변시세가 가장 큰 기준이라고 하니...
정부에서는 대책없는 개발 발표로 땅값 올리고
토지공사는 서민 땅 싸게 빼앗아 가서 그 땅 높은 가격에 팔아쳐먹고,
주택공사는 투기꾼들이 올렸다는 주변시세를 기준으로 아파트 분양하고
그러면서 부동산대책이랍시고 계속 나오고
주택가격은 오를대로 올려놓고 이제는 능력없으면 월급이 작으면 집 살 생각은 하지도 말라고...
그 것이 부동산투기를 잠재우는 일이라고...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누가 투기꾼인지? 누가 이렇게 땅값, 주택값을 올렸는지? 정말 모른단 말인가요.
서민들, 이제 불안해서 살 수가 없습니다. 아니 이제 집 살 생각은 하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정책이 바뀌니...
정말 부동산을 잡을 생각이 있다면 왜 못잡겠습니까?
주택가격 잡을 수 있는 뻔한 방법은 다 놔두고 자기들끼리 모든 부동산 투기를 다 하면서...
부동산투기의 진짜 주범?
그 것은 청와대(진짜 능력이 지질이도 없는건지, 모르는 척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열린우리당 그대들 아닌가요?
아니 확실하게 그대들은 부동산투기의 주범입니다.
정책으로 분위기 잡고 토공과 주공을 앞세워 서민들 등쳐먹는
그대들은 확실한 허가낸 부동산투기꾼들입니다.
정말 무서운 것은 강남의 투기꾼이 아니라
그대들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입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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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실 이 글을 올리고 나서 어떤 토론 프로에서 얘기하는 강봉균 열린우리당 의원의 말을 들었습니다.
주공과 토공에서 많은 이익을 남긴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너희들이 어찌 우리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냐는 얼굴 표정을 지으며 하는 말...
그렇게 남긴 돈으로 오지를 개발하고, 지방개발에 투자한다더군요.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오지나 지방을 개발하면서 큰 선심을 쓰는 것인양, 얘기하는데...
정말 웃겨서 혼났습니다.
그럼, 투기로 남긴 돈으로 오지, 지방에 투자한다는 말인데, 정말 그럴까요.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투기로 모은 돈으로 오지, 지방에 가서 선심을 쓰나요?
그 돈으로 다시 투기해서 서민들 등쳐먹고 또 등쳐먹고 뭐 그런거 아닌가요?
그러니 맨날 얘기해봤자 열린우리당, 청와대는 믿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제발 무덤파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말 좀 하지마세요...
그리고 오늘은 라디오에서 신기남의원의 토론프로를 잠깐 들었습니다.
제발 싸우지 좀 마라는 말에 국회는 원래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나요.
국회가 원래 그렇게 싸우기 위해 정당이 존재한다네요.
그럼 그렇다 칩시다.
국민들이 국민들을 위해서 싸워달라고 국회의원 뽑아줬지.
아무 영양가 없이 지들 밥그릇 싸움이나 하라고 뽑아줬답니까?
참으로 당신들, 열린우리당, 청와대를 보면 암담하고 무섭습니다.
세월은 왜 이리도 기나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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