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민족지라는 좃선일보의 기사
▶ 천황폐하와 황실가족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충과 의를 다 바치겠습니다.[1939년 4월 29일]
▶ 한일합방은 조선의 행복을 위한 조약이다.
▶ 은혜로운 한일합방 30주년을 맞아 쓸데없이 독립이니 뭐니 하는 유언비어에 귀 기울이지는 않았는지 자신의 시국인식을 반성하라. [1940년 10월]
▶ 일본군 입대는 조선인의 영광....황국신민이 된 사람으로 감사치 아니하랴,.....(이런 기사로 청년들을 선동, 이에 격분하는 민중을 향한 조선일보의 대답은 "동포여, 자중하라"였습니다.) [1939년 6월]
▶ “조선의 국어[일본어]보급률 36%는 대만 등지에 비하면 훨씬 뒤떨어진 것”이라고 개탄하며 황민화 정신과 일본정신을 체득하기 위해 우리말과 글을 버리고 일본어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함.(1944년 조광(월간조선의 전신)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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