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재희씨
어떤말이 당신의 자존심을 건들지 않고 글을 쓸 까를
곰곰히 생각을 해 봤습니다
언제 부터 한 마디 해야겠다고 벼루고 벼루었습니다
이젠 말을 해야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당신의 글 솜씨는 탁월 합니다
해대어도 당신만큼 쓰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당신의 글은 너무나 날카롭고 비판적이어서
칼집도 뚫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 당신이나 참여 정부가 상처를 입게 되는 결과를 맞게 됩니다
홍 재희씨 당신은 당신의 양심에서 글을 쓴다고 하겠지만
여기 네티즌 중에서
과연 몇 사람이 당신의 글에 대해 좋게 평가를 하겠습니까
당신글의 조회수를 보면 그 답이 나옵니다
지금 참여 정부나 열린 우리당의 지지도가 25% 내외 입니다
해대어가 보기엔 그 25%로도 과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니편과 내편을 가르는 글을 쓰고
노사모등 참여 정부의 편을 드는 여러 사이트들이
과연.....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써프 라이즈 그 사람의 실수
참여 정부를 편드는 모든 논객들이 싸잡아 욕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조선 일보를 씹으면 씹을수록
당신들의 자리는 좁아 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지지도에 반 비례해서
조 중 동의 신문이 더 잘 팔리게 되는 것입니다
남 탓만 하다가
세월 다 흘러 갑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두 자리수의 인기도 한 자리수로 갈 수가 있습니다
홍 재희씨 이제 그만 멈추십시요
당신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까봐
몇번이나 망설이다가 오늘 한 말씀 드립니다
당신의 그 글솜씨가
참여 정부를 위한 대안의 글로 변하길 바랍니다
글 쓰는 사람은
돈과 권력과 모든 정파에서 자유스러워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이
벽이 없어 자신의 이상을 바로 펼수가 있는 것입니다
막혀 있는 물은 썩지만
자유 스럽게 흐르는 물은 아름 답기도 하지만
뭇 생면들이 그 강물에 몸을 담습니다
자신만을 위해서 살지말고
그 강물처럼 모든것에서 자유 스럽게 하십시요
당신을 아끼는 해대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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