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를 보면 마치 불륜경재 방송같다.
아니면 불륜이나 이혼, 가정파괴 혹은 가정파탄이 어떤것인지 알려주는 가정혼돈 전시장같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하지만 웃기는 일은 약간 문제가 있어 보이는 드라마 소재등에 비판을 가하면 마치 시대에
엄청 뒤떨어진 사람이라거나 혹은 무척 촌스러운 생각을 가진 집단으로 매도하는 분위기가 더 무섭다.
그 때문에 가정혼란과 불륜경쟁같은 드라마 소재들에 대한 건전한 비판도 줄어 드는것아닌가 생각된다.
요즘 드라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보다는 갈등과 폭력,불륜,치정,복수,납치등이 난무한다.
특히 아침 드라마가 유난히 심하다,거기다가 막말은 도 얼마나 많은가.
방송에 출연한 사람들기리 서로 앉아서 상대방 얼굴에 대고 '얼굴에 싼 티난다'고 하거나 '가슴이 너무
작다'등 상식밖의 막말들을 한다.
나쁜 언어는 좋은 언어와 달리 전파력과 전염성이 몇배 강하다고 한다 방송의 자극적이고 거칠며
폭력적인 소재, 그리고 막말은 청소년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짜증과 불쾌감을 줄 수밖에 없다.
너무 거칠고 저급한 내용은 웬만큼 줄이고 걸러져서 방송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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