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잃은 MBC, 불가능한 회복!!
MBC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고 다시 정상업무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약 40여일간 총파업을 하며 예능프로글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들까지도 중단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아마도 이렇게까지 파업을 진행하면 국민들이 자신들의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여 줄거라고 생각했던가 봅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땠지요?
국민들은 파업하고 방송도 제작하지 않는 MBC를 외면하였으며
다른 프로그램들을 찾아 그 공백을 채워버렸습니다.
MBC의 파업은 국민들에게 철저하게 외면을 당한것이지요.
그들은 광우병 사태때부터 천안함 침몰까지 악질적인 허위보도와 편파보도로
이미 그 실체를 드러내 버렸으며 국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방송을 해왔었는데요.
아무리 한국국민들이 냄비근성이 강하고 금방 끓었다가 금방 식어버리고
금방 잊어버린다고 하지만 반복되는 MBC의 파행에는 잊었던 기억들까지
생생하게 생각나게 하기에 충분하네요.
이번 MBC파업을 통해 MBC가 좀 변화되기를 변했느데 결국 헛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MBC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신뢰는 이제 회복되기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40여일간의 파업을 통해 확실히 깨달은건 MBC없어도 사는데 별 지장 없다는 거였으니까요.
MBC를 대체할 언론이 얼마나 많은지를 다시한번 느낀 계기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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