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TV 논평)
종편을 잡아먹는 개인 TV방송
종편방송에 실망한 시청자들이 개인 TV방송으로
몰리고 있다.
촛불집회를 중계방송까지 해 주고
박근혜 탄핵으로 몰고 간 종편방송에 화가 난
시청자들이 종편 안 보기 운동을 벌이고,
카카오톡으로 유투브 개인 TV방송을 대대적으로
퍼트리고 있다.
종편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방송이지만
유투브 개인 방송은 눈 깜짝할 사이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세계 방송” 이다.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종편이 편파방송, 과장방송을 일삼고 박근혜 죽이기를
하는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종편을 끄고 유투브 방송에
몰리고 있다.
태극기 집회에 가면 국민들이 얼마나 언론을 증오하는지
알 수 있다. 종편 타도, 조선일보
타도, JTBC 타도 함성이 하늘을 찌른다.
그 동안은 시청자들을 안방에 가둬놓고 선동방송,
과장방송을 해도 멍청하게 속아 넘어갔다.
그러나 유투브 개인 방송이 활성화 되자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유투브로 개인 TV방송을 할
수 있다.
신의한수, 부추연TV, 한성주 시사논평, 정규제 TV, 백수의
창 ... 이런 개인 TV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휴대폰만 있으면 즉시 녹화를 하여 유투브에 올리면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 중계방송도 가능하다. 이렇게
누구나 개인 TV방송을 할 수 있다.
트럼프는 미국의 98% 언론이 트럼프를 반대했는데도
트위터로 맞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종편과 개인 TV방송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이 싸움에서 누가 이길까? 종편이 시청자를 교묘히
속이고 편파방송 왜곡방송을 하면 결과는 뻔하다. 종편을
끄고 개인방송에 몰릴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개인 TV방송 시대가 온 것이다. 종편에
시청자가 줄면 광고 수입이 줄어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종편이 본연의 자세로 돌아오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보게
될 것이다. 개인 TV방송 만세!! (부추연TV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