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베트남 아내 살인사건(8/9, 40여분 편성)" 을
통해 확인된, "특명 공개수배" 제작진의 문제점!
1.40여분간의 대역배우를 써가며 3류 소설류의 천박한 상상력으로 지극히 자극적인 대사와 설정으로 방송을 하여 마치 2만 '한베가정'들이 모두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듯 선정적인 방송을 해놓고; 정작 사건의 핵심인 살인자 남편이 '전과 6범'의 상습폭행범이란 사실은, 시종일관 끝끝내 함구하여; 시청자(국민)들을 고의적으로 호도(糊塗)했습니다. 이는 베트남언론을 통해 인용보도됨으로써, 베트남국민들에게까지 확대재생산되어, 사상초유의 엄청난 '반한감정'의 기폭제가 됩니다.
2.제작진회의에서 우리 2만 '한베가정'의 정당한 후속방송요청에 대한 거절사유가, 방송편성취지(=공개수배)에 부합하지 않아서라 하면서도; 원래방송(8/9)에서는 이미 범인검거가 완료된 사건임에도 방송(= 제작진회의에서 밝힌 방송편성취지(=공개수배)에 부합하지 않는 순전히 시청률(=흥행)을 높이기 위한 이미 범인검거완료된 방송을 했슴. 이미 방송편성취지를 무시하고 방송한 것에 대해 진행사항을 방송해 달라고 하는 정당한 요구를 묵살함)함으로써, 非대칭적(=자의적, 편의적, 엿장수 마음대로 식)인 방송잣대(=기준)를 적용했습니다.
3.이후, 베트남현지에서 '반한감정'을 일어키는 주요 한국측 (공영)방송 source로 지속적으로 이용됨에도; 이를 수습(예, 5만 베트남 교민의 안전, 전과6범의 상습폭행범이란 사실을 시청률을 위해 40여분간의 방송 내내 숨긴 사실 등으로 인해, 전체 2만 '한베가정'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 사건후 이 사건에 대한 전체 2만 '한베가정'들의 책임있는 해결과정의 모습을 보도하려고 하지않는 무책임한 방송(인)의 자세 等等에 대해)할려는. 책임있는 언론(국책공영방송)의 자세가 없습니다. 오직 시청률을 위해 진실보도보다는 중요사실을 의도적으로 국민들에게 눈가림하여 선정적인 방송에만 치중했습니다!
4.사건을 시청률(=흥행성)을 위해 무책임하고 자극적으로 공개하기만 했지, 정작 이 사건의 근본적 해결책(=대안)인 결혼중개업체에 대한 규제(예, 국제결혼을 원하는 양당사자의 신상정보(重要 사실관계)를 해당모국어로 충분히 제공하여 동의를 얻은 後, 결혼중개업체의 결혼진행의 의무화(이미, 미국은; 2006년 1월, (양당합의로) 입법 완료) 등등)의 제도적 미비의 지적에는 소홀했습니다. 이는 단적으로 자신들이 시청률에만 급급한 무책임한 방송인(더 정확히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수준)임을 자인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향후에도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중요 사실을 고의로 삭제하고 선정성을 최상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임이, 이번 사건을 다루는 제작진들(=제작진회의)에서 백일하에 드러났습니다.
5.틀린 공지내용을, 몰래 삭제하고; 사실관계의 적시도, 없었으며; 우리측의 지적을 받고서야, 어쩔 수없이 정정공지하였고; 그과정에서, 정정사실이나 사과의 글 한 줄도 없었습니다.(점입가경으로; 현재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그 공지조차도; (불과) 2~3일 공지후에 또 삭제한 상태입니다.) 자신들이 마치 완벽(=실수를 하는 인간이 아닌, 완전무결한 신적인 존재)한 양, 행동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당연히 실수를 하는 존재임에도,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용기가 있고 향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기에, 그런 인간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 "특명 공개수배" 제작진들이 책임있는 방송인이라면
위 5가지 정당한 문제제기에 대해,
명확한 입장표명(=해명)을 해 주길 기대합니다.
만약, 성의있는 해명이 없다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방송중에 범인의 범죄행각에 대해
목청을 높여가며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만들기에, 앞서서
"특명 공개수배" 제작진들, 자신들의 부조리부터
(목청높이지 말고) 깊이 반성해 보시길!
위 내용이 틀리다면,
얼마든지 반박해 보시고;
만약 정당하고 올바른 부분이 많다면,
1.남편이 전과6범의 상습폭행범이었슴을 숨김으로써
2만 '한베가정'을 모욕한 점
2.'반한감정'의 빌미가 됨으로써,
5만 베트남교민을 위험에 빠뜨린 점
3.문제를 아주 선정적으로 까발리기만 했지,
진지한 해결책 모색 및 (의도有無를 떠나)
방송의 부정적여파(=반향)를 진정시키려는
책임있는 방송주체로서의 모습을 소홀히 한 점
等等
문제의 소지를 발생시킨, (최초 원인제공의) 당사자로서;
용기있게 사과하고,
후속방송을 해 줌으로써;
책임있는 방송인의 자세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특명 공개수배" 제작진 여러분들도, 눈앞의 시청률에 급급하여; 잘못을 덮어두려고만 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에 더 엄격할 줄 아는 (환골탈퇴하는) 용기있고 책임있는 방송인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그것이야말로 "특명 공개수배"가 국민의 사랑을 받고, 방송편성취지의 목적을 달성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잘못된 방송자세는, 비단 이번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고; 이번에 자성하지 않는다면, 계속 될 것입니다. 종국에는, "특명 공개수배" 방송마저도 국민의 신뢰를 잃게되는 형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방송중에 불의에 흥분하는 모습의 백만분의 일이라도, 자신들의 불의에 자성하시어 살인자 남편이 전과6범의 상습폭행범이었다는 사실, '한베가정'이 후인마이 묘소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을 했다는 사실과 묘소건립을 한다는 사실, '한베가정'의 위로금으로 고인의 고향집을 개보수한다는 사실등의 방송과 유사사례방지를 위해서는 입법(제도적 보완)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려는 등의 접근을 함으로써; 책임있는 방송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 참 고 >
'한베가정'의 "고인의 추모사업관련" 향후 일정
9월8일(토) 베트남 호치민市에서
한베가정 조문단(= 한국 대표단 + 현지 '한베가정'들)이
현지최대언론인 'Tuoi Tre'와 함께
고인의 고향집을 향해 떠날 것(차량으로, 편도 8시간 거리)이며
9월9일(일) 장례절차를 통해
(이미 완공된) 묘소에 고인의 유분을 안장하고
'한베가정' 대표단이
고인의 효심, 편지를 통해 나타난 정당하고 숭고한 결혼관 등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으로 조문을 하고,
고인 및 유가족들의 소망이었던
(고인의) 베트남 부모형제의 보금자리의 대대적인 개보수를 위한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부디 억울한 고인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전체 2만 '한베가정'의 책임있고 양심바른 행보를
가감없이 보도하여,
"특명 공개수배"의, (추락한) 신뢰 및 책임감을
(온전하게) 회복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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