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를 깨야 나라가 산다

평소에는 남녀노소 국민들에게 웃는 얼굴로 평화, 인권, 복지, 화해, 민주, 민족 등을 천사처럼 외쳐대던 우리네 모든 TV방송사들이, 좌파의 수장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을 두고 마치 이명박 정부가 그를 죽였던 것처럼, 미쳐서 날뛰던 노사모와 좌파무리들의 함성을 일주일간 온 국민이 눈물로 통곡이라도 하라는 듯이 “노무현 성자 만들기”에 광분했던 일을 되돌아 보면, 진실과 정의를 팽개친 방송들의 내부에서 암세포처럼 활동하는 언론노조라는 반역적 단체를 당장에 해체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김정일 집단에 대한 이념전쟁을 절대로 승리로 이끌 수 없음을 나는 단언한다.  

공영방송 KBS를 위시해서 MBC, SBS, YTN, 기타 TV방송을 몇 일 혹은 몇 달 문 닫고 안 듣는다고 사회와 국가가 잘못 될게 무엇이겠는가? 단지 사악한 언론노조에 농락 당하고 있는 방송국 종사자들이 일시적 혹은 영원히 그 직장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그들 스스로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가보안법을 어기면서 반 국가적인 방송을 해대는 것에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국민들은 그들의 밥통 지키기라는 이기적 주장을 절대로 귀 담아 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국가를 망각한 자들에게 그들만의 성을 쌓고 명실공히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자신들만을 위한 축제를 즐기도록 놓아 두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다.

이제 언론노동조합의 출생, 그들의 활동과 노조해체의 당위성을 쓰겠다.

첫째, 언론노조의 음흉한 출생내막

이미 수 많은 우리 국민들이 김정일 식의 연방제적화통일을 위한 6.15공동선언에 김대중이 서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해 8월 5일에 김대중의 심복 박지원이 당시 문광부장관 인솔 하에 한국신문협회 회장 최학래(한 겨레 신문사사장)와 한국방송협회회장 박권상을 단장으로 신문방송통신사 사장단 46명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하여 8일 동안 북측의 언론관계자와 회담을 하고 김정일도 알현하고 훈시도 들었었다. 같은 해 11월 24일에 언론노조가 공식 탄생하였는데 결국 김대중의 노벨상 뒤치다꺼리 하느라고 평화팔이 장사를 자처 한 꼴이다.

조선, 동아 양대 신문사를 제외한 46개 신문방송통신사 사장단과 북측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 소속 노동신문 책임주필 최칠남과의 회담에서 우리 언론이 사실상 백기투항하는 내용을 담은 “남북언론합의서”를 채택했다. 그 합의서의 내용은 결국 6.15반역문서를 이행하기 위한 대한민국 언론의 반북, 반김정일, 반민족, 반통일, 반 화합 등에 대한 내용을 일체 보도하지 말도록 하는, 가히 언론의 자살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항복문서인 셈이다. 김정일과 김대중(박지원)의 음모에 놀아난 당시의 언론사사장단이 속았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언론노조는 좌파의 괴물로 변했었으니 통탄할 일이다.

알량한 언론사 사장단이 당시에 이런 결과를 물론 예상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혹 예상했더라도 감히 김대중의 서슬 퍼런 권력에 맞설 수도 없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 저 붉은 무리들의 소굴이 된 언론노조의 탄생의 실체다. 그들이 지난 좌파정권 10년간 얼마나 조합원을 불리고, 세뇌시켰으며, 모든 방송국에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는지를 우리는 최근 노무현의 죽음 후에 나타난 방송들의 광기를 눈으로 귀로 처절하게 확인 했다.

둘째, 언론노조의 좌경화된 활동

언론노조는 “노동자의 정치 세력화, 사회제도개혁, 평등실현”의 구호를 내걸었는데, 이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공산당원 투쟁구호를 듣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다. 그들이 지금까지 실제로 사회적 이슈화한 주장과 참여활동들을 열거하면 더욱 스스로가 좌경화한 단체임에 의심 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에 참여 (대한민국의 정체성 훼손)

+++  광우병대책회의(당시 좌파의 총집합체)에 참여 MBC 비호(좌파반국가적활동)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의 언론본부 주도적 역할(연방제적화통일노선 지지)

+++  한미 FTA 체결저지(좌파단체의 정치적 주장)

+++  미디어관련법 필사적 저지 (좌파나팔수 역할정지에 불안하고, 방송종사자의 철밥통지키기의 위선적 파렴치를 보임)

이상과 같은 활동과 주장을 하는 언론노조가 좌익의 나팔수가 아니라고 누가 항변할 것인가? 군중의 목소리에는 이성도, 합리도, 진실도, 정의도, 공정과 공익도 있을 수 없다는데, 더구나 좌파에 물든 저들의 목소리가 어떤 색깔을 뛸 것인가는 불을 보듯 뻔하지 않는가?

셋째, 반역집단 언론노조를 어떻게 깰 것인가?

조합원을 17,438명이나 이끌고 있다니 그 조직의 위력을 믿고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언론권력을 휘두를 것은 뻔 한데, 조직을 움직이는 핵심 두뇌가 좌파에 점령 당했으니 이런 반역적 집단을 그대로 방치하고 언론의 공정, 공익을 논하는 것 자체가 한 마디로 코메디이고, 눈감고 아웅이며, 국가의 심장부에 반역자들을 수없이 심어 두고 그 힘을 국가가 길러 주고 있는 꼴이다. 그것도 국민의 세금과 기업들의 광고비로 그들을 살찌워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에도 분노의 감정이 없는 대통령, 집권여당이라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운명은 절대로 밝은 미래가 아니다. 어둠의 징조일 뿐이다.

이명박의 검찰은 언론노조의 헌법과 국가보안법위반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신념으로 국가의 심장에 도사린 반역집단을 도려 내기 바란다. 가장 먼저 방송국에 파고든 모든 언론노조원들에게 시한을 두고 노조의 탈퇴를 명하고 동시에 노조의 지도부에는 당장에 해체를 명하라. 모든 노조원의 노조탈퇴서명을 받고 후의 활동을 감시하여 재 활동 시에는 가중처벌하라. 만일 노조 탈퇴를 거부하면 모두 구속하고 처벌하여 방송종사를 차단하라. 나라가 망하기를 기다리지 말라.

영국의 수상 대처여사가 극한투쟁을 일삼았던 탄광노조를 국가를 해치려는 적으로 간주하고 전쟁을 선포하여 끝까지 해체시켰던 역사를 생각하면,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좌경화 된 방송노조는 영국의 그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반국가적 사태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청소년들의 가치관, 국가관, 인생관 정립에 치명타를 안겨 주고, 사생결단의 이념전쟁을 벌이고 있는 남북체제간의 현실을 도외시하는, 언론노조 특히 방송사의 언론노조 해체가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강행해야 할 국가적 대사라고 본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