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방상훈 의혹? 국회가 밝혀라?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4월24일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는 경찰의 장자연 문건 수사가 변죽만 울린 채 정작 핵심 의혹들은 결국 밝혀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경찰의 장자연 문건 수사가 외압에 의해 실체적 진실을 덮었다면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가 확보한 장자연 문건을 중심으로 방송뉴스의 관점에서 파헤쳐 시청자들과 국민들 알권리를 충족 시켜 줘야 한다.
그러나 경찰의 부실수사를 비판하는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도 부실보도로 꼬리를 내리고 있다. 경찰이 방송이 신문이 장자연양이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버리면서 까지 대한민국 사회에 고발한 여자 연예인 노예계약과 여자연예인 술시중 강요와 여자연예인 성 상납 강요관행에 대해서 언론권력과 자본권력과 정치권력에 굴종 해서 침묵하고 방치하고 덮고 지나친다면 우리국민들은 언론권력과 자본권력과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된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표하는 독립된 헌법기관인 대한민국 국회에서 장자연문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힐것으로 강력 촉구한다.
우리는 지난 4월6일 이종걸 의원이 국회에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장자연 문건의 일부 내용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장자연양이 술자리에서 모셨다는 내용과 스포츠 조선 방성훈 대표가 장자연양을 방문했다는 내용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질문을 했으나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모르쇠’ 로 일관한 것을 보면서 이명박 정권의 경찰이 조선일보 세습족벌 사주권력이 포함된 장자연 문건수사에 매우 불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명박 경찰은 장자연 문건수사 과정에서 장자연양과 전매니저 유모씨와 기획사 대표 김모씨를 제외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신문과 방송인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익명수사 했고 방송3사와 조중동과 그밖의 모든 신문들도 익명보도 했다. 특히 조선일보는 일반 기사와 사설과 김대중 칼럼을 통해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장자연 문건사건과 관련 없다는 식의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구하기(?) 여론 조성에 조선일보의 역량을 집중시켜서 조선일보가 여자 연예인 노예계약과 여자연예인 술시중 강요와 여자연예인 성 상납 강요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신문의 공적인 비판적 진실규명의 순기능을 조선일보 스스로 훼손하고 있는 탈선적 행태를 보았다.
그나마 장자연 문건 내용과 장자연 문건에 등장하는 인물이 누구인가를 국민들이 제한적으로 확인할수 있었던 것이 국회에서 이종걸의원의 장자연 문건 인용을 통한 질의과정이었다. 경찰이 신문과 방송이 장자연 문건의 내용을 감추고 있는 상황에서 이종걸의원의 국화 장자연 문건 거론은 돋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여성1명 남성 4명의 DNA 까지 확보하고도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는 문을 열지못하고 4월24일 장자연 문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사실상 장자연양이 목숨을 던지면서 까지 대한민국 사회에 고발한 여자 연예인 노예계약과 여자연예인 술시중 강요와 여자연예인 성 상납 강요관행의 문제점을 덮어버렸다.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도 4월24일 이후부터는 이 사건을 덮고 지나치고 있다.
4월24일 MBC 뉴스 데스크는“하지만 40일간의 수사는 변죽만 울린 채 정작 핵심 의혹들은 결국 밝혀내지 못했습니다.술 접대와 성상납을 받은 사람은 한 명도 밝혀내지 못하고 처벌도 못한 겁니다. 문건에 나온 인사들의 혐의를 벗겨주는 데는 힘을 쏟으면서, 새로운 의혹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문건에 나온 인사들에 대한 조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졸속수사 했다고 한다.
4월24일SBS 8시 뉴스는“이번 수사는 폭발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결국 용두사미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이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경찰 스스로도 수사에 일부 한계가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경찰은 김 대표의 일본 도피 때문으로 떠넘겼습니다.결국 이번 수사는 연예계 비리 의혹이 규명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변죽만 울리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문제의 심각성은 장자연 문건의 핵심의혹인 성상납강요의혹을 밝히지 못했다는 점이다. 성상납강요의혹을 밝히기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경찰이 누구의 눈치를 살피느라 쉬쉬하면서 성상납강요의혹을 밝히지 못하고 덮고 신문과 방송이 누구의 눈치를 살피느라 쉬쉬하면서 성상납강요의혹에 연루된 신문사 대표의 신분을 쉬쉬하고 숨기는 익명보도로 일관했는데 21세기의 문명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언론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할수 없고 납득할수 없다.
4월24일KBS1TV 뉴스9는“과거 연예계 수사를 봐도, 핵심을 제대로 파헤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소속사 대표를 잡으면 수사를 재개하겠다. 경찰은 이번에도 기약 없는 계획만 밝혔습니다.'용두사미'격 수사라는 비난에 경찰은 장자연 씨 소속사 대표 김모 씨의 잠적 탓으로 원인을 돌렸습니다. 김 대표가 수사 중 잠적한 것이 이번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2년, 서울지검의 대대적인 연예계 비리 수사 때도 김 씨는 돌연 외국으로 출국했었습니다. <녹취> 연예계 관계자 : "그것(수사) 때문에 (출국한) 겁니다. 홍콩 쪽에 일단 자주 왔다갔다 하긴 했었거든요."당시 많은 수사 대상이 해외 도피해 수사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4월24일KBS1TV 뉴스9는 이어서 “수사진까지 바뀌면서 20여 명을 기소한 뒤엔 흐지부지 됐습니다. <인터뷰> 김규헌(당시 서울지검 강력부장) : "상당수가 도주해 신병 확보에 따른 권력형 비리에 대한 좀 더 깊은 사실 규명이 충분이 이뤄지지 않았다는..."2002년 수사 당시 상납과 접대 대상은 대부분 방송사 간부들이었지만, 이번에는 PD나 광고주인 기업체 인사, 호의적 기사를 써줄 수 있는 언론사 대표까지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연예계 먹이사슬은 더 복잡해졌고 그런만큼 수사를 방해하는 압력도 훨씬 거세졌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피의자들 혐의를 포착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살펴 보았듯이 이번 경찰의 장자문건 수사는 허점투성이 수사와 부실수사와 마지못한 졸속수사로 시작해 무책임하게 마무리 한 것으로 보인다. 4월24일KBS1TV 뉴스9 보도대로 장자연문건의 핵심 당사자 중에 한명인 장자연 씨 소속사 대표 김모 씨는 이미 2002년, 서울지검의 대대적인 연예계 비리 수사 때도 수사대상자로서 해외로 도피해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또 장자연 문건 사건의 핵심인물로 핵심수사대상자인데 경찰이 부실수사하고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
4월24일KBS1TV 뉴스9 보도에 의하면 2002년 사건 당시에도 장자연 씨 소속사 대표 김모 씨는 포함돼 있었고 ."2002년 수사 당시 상납과 접대 대상은 대부분 방송사 간부들이었지만, 이번에는 PD나 광고주인 기업체 인사, 호의적 기사를 써줄 수 있는 언론사 대표까지 수사 선상에 올랐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2002년 사건 당시에 연예계 성상납의혹을 뿌리 뽑지 못한 것이 이번 장자연 문건을 통해서 확인되고 있듯이 2002년 사건 당시의 상납과 접대 대상이 대부분 방송사 간부들에서 2009 이번 의 경우 PD나 광고주인 기업체 인사, 호의적 기사를 써줄 수 있는 언론사 대표까지 상납과 접대 대상의 폭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비리의혹이 더욱더 광범위 해졌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도 경찰이 슬그머니 수사를 사실상 종결했다. 2002년에는 검찰이 2009년에는 경찰이 연예인 노예계약과 여자연예인 술시중 강요와 여자연예인 성 상납 강요관행을 덮고 지나치고 있다. 상식적으로 납득할수 없는 것은 경찰과 검찰 뿐만 아니라 신문과 방송도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4월24일KBS1TV 뉴스9는“수사대상자 신분을 감추면서 눈치보기 논란을 낳았고, 되풀이된 말바꾸기는 수사에 외압이 작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녹취>이명균 : "잘못한 거 시인하고요. 갑자기 왜 바뀌냐 압력이냐. 절대 아니다."실명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던 신문사 대표는 문건에 적시된 지난해 9월의 행적은 제대로 확인되지 못한 채 무혐의 처리됐습니다. 경찰이 어제 처음으로 방문 조사를 한 뒤 하루 만에 낸 결론입니다. ”라고 보도했다.
4월24일KBS1TV 뉴스9가“실명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던 신문사 대표는 문건에 적시된 지난해 9월의 행적은 제대로 확인되지 못한 채 무혐의 처리됐습니다. 경찰이 어제 처음으로 방문 조사를 한 뒤 하루 만에 낸 결론입니다. ”라고 보도한 신문사 대표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술시중과 함께 잠자리 강요의혹과 장자연양 유가족들로부터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유력신문사 대표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으로 보인다.
그런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지난해 9월의 행적에 대해서 경찰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무혐의 처리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경찰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지난해 9월의 행적에 대해서 확인하지 못했다면 장자연문건을 단독 입수했다는 KBS가 장자연 문건을 공개하고 방송뉴스의 관점에서 실체적 진실을 찾는 추적보도 해야 하는데 KBS1TV 뉴스9도 경찰중간수사결과 발표이후 장자연문건과 관련된 의혹을 덮고 있다.
지난 4월6일 이종걸의원이 장자연문건을 인용해 행안부 장관에 질의한 내용을 보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스포츠 조선 방성훈 대표가 거론됐고 이번 경찰의 장자연 문건 중간수사결과 발표내용 중에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아들인 언론인 한명도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스포츠 조선 방성훈 대표 그리고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아들인 언론인 한명은 사회적 공기인 신문사에 종사하는 공인들이다.
특히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은 ‘밤의 대통령’으로 불렸던 고방일영 조선일보 사주의 아들로서 조선일보를 세습해서 받다 조선일보 사장직에 앉아있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은 2006년 6월29일 대법원으로부터 탈루와 횡령에 대한 최종유죄가 확정돼 조선일보 발행인 자격을 4년 동안 박탈당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장자연문건사건의 핵심 인물로 국민들 에게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경찰과 신문과 방송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조선일보의 눈치를 살피고 2002년에 이어 이번에도 연예인 노예계약과 여자연예인 술시중 강요와 여자연예인 성 상납 강요관행을 덮고 지나친다면 대한민국 사회는 수습불능의 연예인 노예계약과 여자연예인 술시중 강요와 여자연예인 성 상납 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전 세계에 보여줘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추락시킬 것이다.
경찰이 신문과 방송이 장자연문건의 실체적 진실의 문을 열지 못하면 대한민국 국회에서 자본권력과 세습족벌 언론권력과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된 특별검사를 임명해 조선일보 방상훈 게이트로 상징되는 이번 장자연문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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