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발악을 한다.
마포에 있는 사무실 문앞에 조중동은 사절한다고
써붙였는데
아침에 보니 누가 찢어놓았다.
그런데 그 뒤로 조선일보가 사라졌다.
치사해서 안넣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안넣을거
남의 사무실에 붙어있는 종이는
왜 찢는가?
그리고 요즘 문화일보도 조선일보 따라가던데
문화일보도 끊어야겠다.
문화일보도 조선 못지 않게 수구가 되는 거 보면
그 수구바이러스는 에이즈 만큼 치명적이면서
독한 바이러스인가 보다.
조심해야할 세상이다.
왠 극우 수구 꼴통들이 이 난린가?
그런데도 세상이 좋아지긴 좋아지려나보다.
꼴통들이 못살겠다고 나타나는걸 보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저렇게 많은 꼴통들이
숨어있었나 했는데...
계속 한나라당이 집권했으면
살판났다고 했을텐데...
개혁이라는 햇볕에 말라죽어가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이다.
꼴통들이 생각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조금만 기억을 떠올려 봐라...
너희가 언제부터 이렇게 대통령에게 욕을
해댈 수 있었는지....
그전 같으면 국가원수 모독죄로 다 잡혀갔을텐데...
그만큼 세상이 좋아진거다....
그런데 사실 너희가 누리는 그 자유는
사실 너희께 아니었다.
너희는 국가보안법 같은 악법에 희생되었던
민주열사들의 피위에 무임승차하고 있는 것이다.
에고, 꼴통들....
무슨 뜻인지나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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