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나면 MBC와 KBS는 합심해서 FTA를 반대하고 나설것이 뻔한데 뭘 양보한다는 건가? 어차피 뻔한것이다. 33년동안 KBS에서 있었는데 낙하산이 성립하는가? 오히려 KBS를 잘알기 때문에 그들은 반발하는 것이다. 과연 공영방송에서 특정연예인들에게 천만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지불해야 하는가? 태왕사신기와 이산같은 외주제작사들의 출연스텝들은 출연료를 받지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KBS에서는 국민의 혈세로 출연료 잔치를 하고 있다. 처음부터 KBS에서 상업프로를 하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다. BBC와 NHK에서 저속한 수준의 연예인들이 나와서 상대방을 헐뜻는가? NHK의 드라마를 보면 내용도 차분하고 분위기도 건전하다. 일본의 상업방송조차도 드라마에서 불륜이 나오고 윽박이나 지르는것은 드라마는 없을뿐더러 그러니 한류가 사라진것이다. KBS가 사장선임이 반대한다면 차라리 KBS2를 민영화하고 KBS1는 뉴스, 다큐멘터리 전문채널로 하면된다.
FTA를 미루게 되면 미대선 이후에 오바마가 정권을 잡을것인데 대놓고 자동차협상을 다시 해야한다는 인물인데 뭐가 협상이 된다는 것인가? 클린턴 정권때 슈퍼301조를 발동해서 한국에 상당힌 피해를 입힌적도 있었는데 오바마가 한국문제를 잘안다고 한국에 도움이 된다는 보장이 있는가? 미국CEO들이 매케인보다 오바마를 지지하는 이유는 오바마가 경제를 잘알기 때문이다. 결국 반대로 말하면 오바마는 한국경제에 도움이 안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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